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천마)

우리 군의 취약공역으로 지적되어온 고도 5km 이내의 저고도 대공방어능력 향상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주도하에

국내 산 , 학, 연의 유기적인 협조로 국내 최초 한국형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마를 개발하였다 .

천마는 단일 궤도차량에 자체 탐지 및 추적레이더와 자동화 사격통제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표적탐지로부터 사격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 최신의 레이더와 감시카메라 및 적외선 측각기 등의 최첨단 전자장비에 의한

주야간 전천후 작전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천마 유도탄은 시선지령 유도방식을 적용한 유도시스템으로 정밀유도가 가능하고 , 근접신관과 집중 파편식 탄두로 설계

되어 표적 8m 이내에서만 폭발하여도 표적을 파괴시킬 수 있는 높은 파괴력을 자랑한다 .

천마 차체는

한 힘을 가진 디젤엔진과 자동 변속장치로 최고시속 60km와 10 초이내에 30km 까지 가속시킬 수 있는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

따라서 천마는

무기체계이다.

구     분

제       원

탐지/추적거리

20km / 16km이상

유도방식

가시선 유도

유도탄속도

마하 2.5

유효사거리

2~9km

제 작 사

대우중공업

미스트랄  

휴대용 SAM에 대한 개발은 서양 강대국들을 중심으로 2차 세계대전이후 시작되었으며, 체계성능에 따라 1,2세대 장비로

구분할 수 있고, 유도방식에 따라 크게 2가지 방식으로 대별될 수 있다. 휴대용 SAM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는 항공기 배기열 추적방식의 적외선 탐색기를 사용하여 사격후 망각방식으로 발전하였고, 영국과 스웨덴은 사수

조준에 의한 표적의 유도신호를 유도탄에 무선으로 지령하여 유도하는 시선지령방식(CLOS)으로 발전시켜 왔다.

미스트랄은 프랑스 마트라사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휴대용 SAM으로 현재 세계 23개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야 전천후 사격

이 가능한 최신 휴대용 유도무기이며, 휴대용으로 뿐만 아니라 차량 탑재형, 육군 헬기장착 공대공용, 해군 함대공용으로도

개량 운용되고 있다.

미스트랄은 2개의 추진기관으로 구성되어 2단계로 추진되는 바, 하나는 사출모터이고 다른 하나는 유도탄을 마하 2.4까지 추

진시킬 수 있는 주 추진기관으로 유도탄 발사시 최초 사출모터에 의해 40m/s의 속도로 발사관을 이탈한 유도탄은 발사기 전

방 약 15m 지점에서 주 추진기관이 점화되어 고속 비행을 시작하게 된다.

유도탄 전방에 장착된 수동 적외선 탐색기는 4개의 검광기가 내장되어 4가지의 적외전 파장을 탐색하여 신호처리할 수 있게

설계되어 접근표적에 대한 교전 및 IRCM 능력이 우수하고, 충격 및 레이저 방식의 근접신관에 의한 표적 파괴력을 향상시킨

장비이다.

미스트랄은 운용인원 2명으로 구성된 팀단위로 운용되며, 조기경보 수신을 위해 사격통제 제원수신기(FCR)를 휴대하여 저고

도 탐지레이더로부터 표적경보를 수신하여 작전을 수행하게 되며, 자체 피아식별기, 야간조준기 등을 장착하고 있어 주야 작

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구     분

제       원

중  량

발사대: 22.5kg, 유도탄:19.5kg

유도방식

Fire and Forget

비행속도

마하 2.44

유효사거리

사거리:600m-5.3km, 고도:3km

제 작 사

프랑스 마트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