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민방위를 갔을 때... 태릉으로 갔었죠.
첫 느낌은...
" 아, 무지 지루하겠다. "
" 정관 수술(?) "
정말 지루했습니다. 비디오 시청과 뭐 이 사람 저 사람 나와서
연설(?)을 하고... 자다 지치고... 매점가서 국수나 먹고
화장실에 짱박혀서 신문이나 보고...
그리고 민방위 교육 4년인가? 3년인가 받고 나서...
운동장 조례(?) 나갔을 때...
첫 느낌...
" 아, 졸려... "
그랬습니다. 늦으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일찍 일어나서 일찍 갔더니...
시작도 늦게 하고... 운동장의 저를 비롯한 아자씨들...
졸고, 담배피고... 한참을 늦게 오고...
그래도 좋은 건...
" 항상 시간 안에 끝내 준다는 거. "
+_+ 할만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