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Topfmine : 탐지가 불가능한 대전차 지뢰
Topfmine 4531 (To. Mi. 4531) - 탐지가 불가능한 대전차 지뢰
Topfmine 4531 (토프마인)
2차세계대전 기간중 독일군이 연합군의 지뢰탐지기를 피하기 위해 쇠의 사용을 최소화한 대전차 지뢰다.
- 구조
지뢰의 케이스는 나무로된 펄프(wood-pulp)소재이며 마분지(cardboard)와 타르(tar)를 칠해두었고
유리 프러그로 되어있어 연합군의 지뢰탐지기로는 탐지가 불가능했다. 쇠로된 부분은 뇌관(detonator)뿐이었다.
- 탐지방법
하지만 아군에게는 이 지뢰가 매설된 지역을 알려야 했기때문에 이지역을 "Tarnsand"(작은 호수의 모래)로 불렀다.
독일군의 지뢰탐지기로는 묻힌 지뢰를 찾을수 있었고 지도에 "Tarnsand"로 써여진 곳에서 찾으면 되었다.
- 비밀의 발견
2차세계대전이 종전된 후에야 이 지뢰의 비밀이 밝혀졌으며 독일군의 지뢰탐지기는 전파탐지와 '가우거 계수기
(Gieger counter)"로 발견한 것이었다.
- Topfmine제원
. Topfmine A형 모델
직경 : 330mm
크기 : 140mm
무게 : 9.5kg
폭발물량 : 6kg
작동압력 : 150kg
. Topfmine B형 모델
위로 돌출된 압력판을 편평하게 하였고 대신에 지뢰내부를 깍아두었다. 하지만 이것은 지뢰가 물에 부식이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무게 : 10kg
직경 : 320mm
. Topfmine C형 모델
실린더가 사용이 편하게 개조되었다
무게 : 9kg
직경 : 330mm
* 기타 독일군이 사용한 다양한 지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