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츠키의 강연회

반하지마라 작성일 07.05.21 2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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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의 정적으로 망명길에 오른 레온 트로츠키는 노년의 모습이 촬영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따라서 1932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트로츠키의 강연회에는 큰 사진기를 든 기자들은 입장이 허락되지 않았다. 카파는 소형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 파이프 운반 일군들 틈에 끼어 강단에 접근하여 이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처음으로 매체에 인쇄된 카파의 사진으로 슈피겔지 한 페이지에 실림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유태인의 신분으로 17세에 정치적 망명가가 된 카파의 트로츠키에 대한 존경의 앵글을 읽을 수 있다.

 

 

 

출처:네이버s051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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