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의사당(Reichstag, 라이스닥) - 독일인과 함께한 민주주의의 상징

행동반경1m 작성일 07.05.27 15: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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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의사당(Reichstag, 라이스닥) - 독일인과 함께한 민주주의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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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의회건물인 제국의사당(Reichstag)은 1894년 독일이 하나의 국가가된 기념으로

 

비스마르크 정부의 정부청사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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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년 2월 27일 오후 9시14분에 발생한 나치당의 방화(히틀러는 공산당의 소행이라고 선전함)로 불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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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년 나치즘의 득세이후, 제국의사당은 공화국(Republic)에 대한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었으로

 

이곳은 버려진 건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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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독일은 승승장구하며 올림픽까지 유치를 하며 제3제국의 영광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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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세계대전이 시작되자, 1941년 이 건물은 독일공군의 지휘부로 사용되었고, 그 다음에는 국방군이 벙크를 만듭니다.

 

그리고 몇해동안 모든 창문은 제거되고 건물은 요새로 변신하고,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되자 많은 피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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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츄샤 다연장 로켓탄(Katyusha, Stalin organ)과 수많은 탱크, 보병 등이 제3제국의 병사과 장비들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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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오자 제국의사당은 소련군의 중요 목표물이 됩니다. 베를린을 점령하고 제국의사당을 손아귀에   넣는것은 나치 독일의 수도를 점령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   118024732359841.jpg
 

* 비록 나치당은 제국의사당을 혐오했고, 정치적 목적으로 이 건물을 사용한적이 없음에도 소련군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하여간 못말리는 이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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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5월 2일 베를린은 소련군에 함락되어 제국의사당에는 소련군이 올라가 붉은기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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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가 끝난뒤, 완전히 파괴되었다.   1180247399831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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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1년과 1972년 보수공사를 하여 독일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된후(독일 대성당으로 이동) 1995년당시 70억원을 들여   유리돔을 설치하는 등 재설계, 리모델링되어 현재 독일 역사전시관으로 관광명소가 되었다.   ( 공사기간중 베일에 싸여있었다. )   118024743763014.jpg
 

* 1990년 동.서독이 통일된후 통일독일의 첫 연방의회를 여기서 개최한다. 의회의 회의모습이 항상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관람료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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