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2] 독일 - Panzerschreck(팬저슈렉) : 대전차 로켓포

행동반경1m 작성일 07.05.31 02: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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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Panzerschreck(팬저슈렉) : 대전차 로켓포

 

팬저슈렉(Panzerschreck, 전차를 놀라게 하는물건) - 견착식 대전차 로켓포

 

2차세계대전중 독일군에 의해 사용된 팬저슈렉은 '로켓 탱크 소총'(Raketenpanzerbuchse,'rocket tank rifle',

abbreviated to RPzB)으로 80mm 구경을 가지는 재사용가능한 견착식 대전차 로켓포를 가르킨다.

보병들의 대전차 능력을 크게 향상시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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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주카포의 노획


1943년초,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노획한 미군의 M1바주카포는 독일의 장갑차에 대한 위협, 낮은 생산가격,

여러발 사용가능한 발사기 등은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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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화장치


쇠로된 튜브를 어깨에 메고 조준선을 정렬한후 발사하면 되어서 독일군은 별명을 '난로 파이퍼(Ofenrohr, Stovepipe)'로 불렀다. 개발시간을 줄이기 위해 바주카포의 전기동력 점화(ignition)장치대신에 자석-삽입 점화장치(magneto-driven ignition)를 채택키로 하였다. 미군은 이를 모방하여 나중에 M9/M9A1로켓발사기에 이를 채택한다.

 

 

- 사수와 부사수


사수(gunner)와 부사수(loader)가 1조가 되었으며 부사수는 5발의 로켓탄을 등뒤에 메고(Backpack frame)다녔다. 목표물에 도달하면 부사수가 로켓을 발사관의 뒤로 삽입을 하고 뇌관의 전선을 기폭기에 연결하여 발사준비를 마치면 사수는 간단한 고정 조준기(sight)로 목표물을 겨냥한후 발사레버를 뒤로 젖히면 발사된다. 숙련된 병사는 1분에 4-5발을 발사할수 있었다.

 

 

- 사용장소와 모델


팬저슈렉의 탄두는 야전의 진지나 시가전이 벌어지는 빌딩에서 아주 효과적이었다. 60mm인 바주카포에 비해 RPzB43 모델은 88mm이므로 구경이 커서 발사화염으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많아  36 X 47cm 방열유리가 붙은 방열판을 부착한 모델 RPzB54가 생산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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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단가


RPzB 54의 경우에 아주 빈약한 자원을 이용하여 생산되었으며 1정당 비용은 70제국마르크(RM70)에 불과했다. 그래서 1943년과 1943년간의 생산량은 289,151정에 달했다.

 

 

- RPzB 54/1


개선된 RPzBGr 4992 모터를 채용하여 사정거리를 180m로 늘렸고 로켓발사관의 길이도 1.64m로 축소하였다. 이 모델은 전쟁이 끝날때가지 25,744대가 생산되었다. 모든 종류의 연합군 탱크의 전면장갑을 격파할수 있었다.

 

 

* Panzerschreck의 제원


   . 정식명칭 :  'Raketenpanzerbuchse 54 (Rocket Launcher) / Panzerschreck(Tank Terror)'
   . RPZB 43 (구경 : 88mm, 바렐의 길이 : 1.64m, 무게 9.5kg, 사정거리 150m, 로켓의 무게 3.25kg)
   . RPzB 54 (구경 : 88mm, 바렐의 길이 : 1.64m, 무게 11kg, 사정거리 150m, 로켓의 무게 3.27kg)
   . RpzB 51/1(구경 : 88mm, 바렐의 길이 : 1.35m, 무게 9.5kg, 사정거리 180m, 로켓의 무게 3.25kg)

 

 

 

* 사수와 부사수(보통 5발의 로켓탄 소지)가 2인 1조가 되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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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나오는 팬저슈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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