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Stielhandgranate(슈틸한트그라나테) 방망이 수류탄
수류탄(슈틸한트그라나테, Stielhandgranate)
1) M24 Stielhandgranate(슈틸한트그라나테, 막대 수류탄)
1차세계대전에서의 막대형 수류탄의 개량형으로 신관(charge)는 수류탄의 머리부분에 있고 끝에있는 캡(cap)을 돌리고 유리공에 연결되어 코드를 당기면 푸즈(fuse)는 활성화되고 던지면 4-5초후 폭발한다. 탄두에는 165gram의 폭발물이 있다. 노련한 병사들은 도랑에서 원하는 곳으로 50M이상 수류탄을 던질수 있었다.
연합군 병사들은 생긴 모양때문에 막대수류탄(stick grenade) 또는 감자으깨기(potato masher)란 별명으로 부른다.
2) M43 Stielgranate - 방망이수류탄
M24를 개량하여 신관이 머리부분에 있다.
* Splitterrringe(steel fragmentation sleeves,파편발생 증가장치)
M24수류탄의 파편발생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막대수류탄의 탄두부분에 덮어씌운다.
3) M39 연막수류탄(M39 smoke grenade)
연막을 발생시켜 보병을 적의 직사화기로부터 보호해주며 막대기부분에 흰색 테두리가 있다.
* 사진의 제일위는 신형(M43), 중간은 구형(M24), 제일밑은 연막수류탄(M39)
4) Kugelhandgranate(쿠겔, 공형수류탄, Ball grenade) * 사진 왼쪽
방어용으로 사용한 수류탄으로 공형(Ball grenade) 수류탄
5) Eihandgranate 39 (계란형수류탄, ‘Egg Hand Grenade’) * 사진 오른쪽
1940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방어용수류탄인 계란형(Egg grenade)수류탄이다. 휴대하기 편하고 호주머니에 넣을수도
있었다. 하지만 122gram에 불과한 폭발물은 덜 강력했다. 1942년에 이동용 링(Carrying ring)이 도입되면서 이 수류탄은
장비에 메달수 있었으며 8천4백만개의 수류탄이 생산되었다.
6) Geballte Ladung (강화수류탄, ‘Bunched Grenade’)
Geballte Ladung은 수류탄 묶음이란 말로써 야전에서 6개의 수류탄의 머리부분을 끈으로 묶은후 하나의 방망이로 묶어
던지는 것이다.
이것은 집합건물이나 장갑차에 효과적이었으나 무게로 인해 가까운 거리에서 던져야 했다.
그래서 정찰기에도 몇개 가져가서 던졌다.
* 이렇게 보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