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 써놓은 내용이라 반말이네요 죄송^^-----
현재 난 군인이야..
제대까지 2어달 남앗는데..
한가지..ㅎ;;
엄마가 몸이 많이 아프셔..
근데 이상하게도 부대에서 내가 사고를 치고 말았어.
죄명은 말해줄수 없어.보안.ㅎㅎ;
암튼 징계위원회 결정으로는
영창5일이라더구만..
아 암담했지..
그 사고를 친뒤로 2주정도 집에 전화를 안했어.
물론 병장이라 그런것도 잇지..
아무튼간에..
결과로 영창5일 다녀왔냐고?
대답은 "NO"다.
군장 5일돌았어..
대장님이 군장5일로 하라고 해서..^^(대장님 고마워요~^^)
아무튼 군장5일로 결정되고 집에 전화를 했지.
엄마가 받드라고..
엄마가 갑자기 뜬금없이 나보고
영창갔다왓냐고 물었어..
순간 뜨끔했지 난..
그래서 엄마한테 사실은 이차저차해서
설명해줘서 군장5일로 끝났다고 했는데.
엄마가 하는말이..
꿈에서 내가 쇠창살에 갇혀있는 모습을 봤대..
전화도 안오고 걱정되서 영창갔나 했대.
그 꿈꾸고 나서..엄마가 그 아픈몸을 이끌고
기도했데..
나 영창가지 말게 해달라고..
엄마 몸도 아픈데..
눈물이 찡하더라..
내가 영창안간이유는 엄마덕분인듯 해..
아니 꼭 그럴거라고 믿어^^
그래..이런게 다 어머니의사랑인거 같애..
너희들도 어머니,아버지한테 효도해
영원히 같이 있을 수는 없잖아..^^
다같이 오늘은 어머니께..
"사랑해요 엄마~!!"
라고 말해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