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 - Chain Home, H2S, Serrate : 영국공군의 레이다
- 영국군의 Chain Home radar masts (탐색거리 185mile)
영국군은 영국본토방어전에서 공습에 대비하여 Chain Home radar masts를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초기의 레이다 형태였다. 하지만 조작자들의 숙련도에 의해 강력하고, 신뢰성이 있었다. 그래서 영국공군의 편대장들은 독일 폭격기에 대한 정보를 미리알고 전투에 임했다. 이러한 영국공군의 기술력의 승리는 대략 1,000대의 폭격기와 7,000명의 승무원의 목숨을 구하였다.
- H2S 지형표시 레이다(H2S - a ground mapping radar)
H2S는 연합군 폭격기들이 위치확인과 원거리 임무에서 목표물 확인을 위해 사용된 지상물을 보여주는 레이다다. 하지만 독일의 야간전투기는 H2S의 송출신호를 가로채어 폭격기의 요격에 사용하였다.
- SERRATE 레이다
영국공군은 적의 요격기들을 격추하기 위해 독일공군의 야간폭격기에 장착된 레이다 신호를 탐지해내는 SERRATE레이다를 개발하였다. 요격을 하러나온 요격기가 요격대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 100항공단(100 Group)의 발족
1943년 11월, 100항공단은 모든 전자, 전파 방해를 위해 설립되었다. 폭격기를 지원하기 위해 100대의 비행기로 이뤄졌다. B17(Flying Fortresses)와 B24(Liberators)는 전파방해 장비(jamming equipment)를 장치하였다. 그리고 100항공단은 Window와 다른 장비를 실고다니며 Mosquito야간전투기를 이용하여 적 비행기가 요격해오면 격추를 위한 별도 임무를 하였다.
B-17은 최고고도까지 상승하여 레이더 방해전파를 발사하여 적 전투기와 지상레이더 사이의 교신을 방해하는 임무를 맡았다.
- 속임수(spoof)게임
영국공군의 100Group는 새로운 전술을 개발해냈다. 폭격기보다 먼저 출격하여 Window를 투척하여 적 요격기를 출격하게 만든다. 하지만 요격기가 도착햇을때는 하늘에 아무것도 없다. 똑같은 신호가 레이더에 잡히면 '이번에도 속임수겠지.'할때 진짜 폭격기들이 쑥대밭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Bremen지역을 폭격할때 최초로 사용되었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하늘을 뒤덮은 연합군 항공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