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Nebelwerfer : 다연장 로켓포
Nebelwerfer(네벨베르퍼,Fog launcher) - 다연장 로켓포
Nebelwerfer는 개구리 발사기란 말로써, 독일군이 사용하던 다연장 로켓 포대(towed rocket artillery)다. 1930년대에 개발되어 2차세계대전때 경무장한 보병을 상대로 사용되었다. 6개의 150mm포신으로 이뤄져 있고, 이곳으로 로켓이 발사된다. 일제발사시 6초가 걸린다.
발사시나는 특이한 소리로 인해 미군들은 '윙윙대는 매미'(Screaming Mimi","Moaning Minnie")로 불렸다. 이것은 오늘날 다연장 로켓포의 원조다.
- Nebelwerfer41
6개의 발사관으로 되어있고 각 발사관에서 75파운드(pound)의 150mm로켓포가 발사되며 6,800m의 사정거리를 가진다.
- Nebelwerfer42
210mm 발사관과 250파운드의 발사체로 8,000m의 사정거리를 가진다. 210mm 발사관은 제거가능한 내부배선으로 인해 150mm의 로켓도 가능하다.
- 기능
작은 크기와 경량으로 인해 실제적으로는 탱크에게는 효력이 없었다. 하지만 보병위주의 적에게는 치명적이었다. 전쟁이 끝나기 1년전부터는 독일군의 대-보병무기로 많이 사용되었다.
독일군이 사용하던 다연장 로켓 발사포로써 1935년부터 개발되어 탄두의 구경에 따라 Nebelwerfer41, 42, 43 등 여러종류가 있었다. 소련군의 카츄사에 비해 사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었으나 화력은 강해서 대전차용으로도 사용가능했다.
- 사용법
조작원이 로켓을 겨냥하고, 조금 떨어진 곳에 몸을 숨긴다음 전기선으로 발사를 하면 된다. 발사후 멀리서도 후폭풍의 연기가 보이기 때문에 적 포병대의 손쉬운 보복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발사후 바로 이동하여야 했다.
- Wfr Gr21
210mm 로켓은 독일 전투기에 장착되어 공대공 로켓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 150mmcm Panzerwerfer 42 (Zehnling) AUF MAULTIER (팬저베르퍼 42)
설치에서 발사까지 자동으로 이뤄져서 후폭풍으로인한 고장을 원천적으로 막아주었다. 적에게 발견시 이동까지 가능했다.
. 엔진 : OPEL 6CYL
. 승무원 : 2명
. 속도 : 48km
. 주행거리 : 130km
. 무장 :150mm Nebelwerfer42 * 10발 (총50발)
MG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