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대전차 주특기라면 아시겠지만.. 한국군의 중대급 대전차화기라 할 수 있는 PZF-3입니다. 오늘이 현재 대량으로 배치되어있는 한국군의 대전차 로켓중에 강력한 능력을 지닌 PZF-3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PZF-3는 1990년대 초에 북한이 T72 전차 보유와 함께 대량보유설이 나타나면서 시작됩니다. 당시에 K1전차에 대한 UP-GUN사업도 있을정도로 북한의 T72 보유는 한국군의 대전차위협을 느끼게 했습니다. K1의 UP-GUN사업이 실행되지 못했지만.. K1A1의 탄생의 길이 됩니다.
북한의 T72보유는 기존의 LAW(경대전차화기)에 대한 한계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M72A3를 대체하기 위한 대전차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후보로는 영국의 LAW-80과 독일 다니어마이트 노벨사의 PZF-3가 주 후보였습니다.
거기서 PZF3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1995년부터 배치시작입니다.
PZF-3 제원
구경: 110mm
전장: 1250mm
중량: 12.9kg
유효사정거리: 500m(고정표적) 300m(이동표적)
관통력(RHA기준): 700mm
특징
데이브식 무반동총 원리적용.
탄두 발사시에 탄두중량과 동일 한 중량물을 후방에 발사하는 방법으로 반동과 후폭풍이 없습니다. 그래서 밀폐된 참호내에서 사격 가능합니다.
탄두는 3회 발사가 가능하며 소형광학 조준경으로 조준합니다.
이동표적의 경우 300m이라는 수치가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운용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더 적습니다. 사정거리가.. 이동표적에 대해서는..
후기
현재 1만기 이상이 배치되고 있으면 계속적으로 배치되는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중대 대전차화기라면 이스라엘의 스파이크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PZF-3는 소대급정도로 본다 생각합니다.
글참고:2007 한국군 연감, 505특전대 장비소개페이지.
사진참고:유용원군사세계
P.S 한국군 팬저3 운용사진이 있었는데.. 죄다 없어져서.. 한개밖에 못올리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