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특수전부대중 하나인 대한민국 특수전사령부 직할부대인 제707특수임무대대입니다. 평상시에 인원모집으로 단으로 편성했다는데 원래 규모는 대대입니다. 이 부대는 특전사 내에 특전사라고 불리우는 부대입니다.
창설은 12.12 신군부의 쿠데타를 반대했던 당시 특수전사령관 정병주 소장을 제3공수여단 최세창 준장이 공격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는 실제로도 그랬고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도 보셨을것입니다. 그래서 신군부는자신들의 행동에서보고 문제점을 확인해서 특수전사령부 직할부대 편성을 했습니다 사령관이 직접 운용할수있는 병력으로 쿠데타에 대한 사전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1981년 4월 17일 120여명으로 출발합니다.
불행한 창설과정으로 탄생한 부대이지만 단한번도 정치적으로 이용된 적이 없는 부대이기도 합니다. 707은 선배격인 606을 해체하면서 그 노하우를 받아드렸고 후에 27특공부대가 해체되면서 그것 역시 흡수하면서 대한민국 명실공히 최고의 특수부대로 자리잡게됩니다. 707특수임무대대는 현재 공개된것으로 따지자면 2개 대테러지역대와 각 1개의 고공지역대,스쿠버지역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하게 대테러 진압목적부대가 아닙니다. 아웅산 사태 당시 군 상층부에서는 707특임대를 보내서 휴전선일대에 북쪽에대한 보복작전을 심각하게 고려한바 있을정도로 이들은 특수전이 주 목적으로 창설된 부대입니다.
707특임대대는 델타포스,알파,GIGN,SAS등 무수히 유명한 세계 특수전부대와의 활발한 교류를 갖고 있습니다. 아시아 1위의 특수전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유용원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