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배치받고, 군기 확 들어있을 시절,
병장이 그놈한테
"자 우리 군화한번 닦아보자"
"네! 알겠습니다"
"자자 요렇게 광내는거고 이렇게하는거야 어쩌구 저쩌구~
그럼 다른 한짝 줘보삼"
자기도 모르게
이등병
" 알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