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대구 O군지사 에서 복무중이다..
상병 6호봉...
이정도 짬이면 난 이등바리때 '정말 군생활 열심히 할수있겠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점점 짬먹을수록 의욕은 없어지고... 간부들은 괴롭히고...
이등병님들께선 수원수리를 카드 긁듯히 긁어대고..정말 휴,,,
할말이 없다...
정말 3년 후의 군대란 어떨지 궁금하다...
남들이 보기엔 상병 정도면 군생활 할만하겠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아닌데... 군생활 해본사람들은 알것이다...윽;
정말 고참들이 험한꼴 보기전에 빨리 집에가야한다는 말이 백번 맞는것같다 ㅠㅠ
제발 ... 제발...
병사들좀 힘들게 하지 말아주서소... 간부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