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49A는 시콜스키社의 H-60 범용헬기를 베이스로 개발하였으며, 개발은 美 해군이 담당(비행 시험은 육군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2000년 NAVAIR(해군항공시스템사령부)의 ATD(사전기술실연) 계약에 의해 Piasecki항공社는 X-49A의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계약 금액은 2600만달러 입니다. 이 연구의 최초 목표는 선진적인 복합 헬기 기술을 실증해 보이는 것으로서, 이러한 기술은 현역 미군 헬기(미 공군/해군이 현재 사용하는 UH-60 계열 헬기 포함)의 속도, 항속거리, 기동능력 등을 큰 폭으로 제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X-49A는 처음에 해군 소해 작전에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인식되었으나, 미 공군이 HH-60 대체용 기체를 물색 함에 따라, 이 프로젝트를 서포터하는 기관은 X-49A를 전투수색 & 구난(CSAR) 임무 기체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들은 X-49A가 차세대 육군 특수작전 헬기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X-49A는 YSH-60F를 베이스로 플랩이 달린 양력익(翼)과 추력을 조절할 수 있는 벡터(vector) 덕트(duct) 추진기를 장착하였습니다. 양력 날개는 主엔진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블레이드 실속 문제를 발생하지 않게 합니다. 덕트 추진기는 여분의 추력을 기체에 제공합니다.
Piasecki社는 업그레이드 후, H-60 헬기 속도가 50% 상승되고, 작전반경은 130% 증가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X-49A의 취약점은 중량 증가이며, 더욱 큰 호버링 동력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X-49A의 직경 8피트(약2.4m) 크기의 덕트 추진기(5엽)는 이미 구조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기체 구동 장치와 기어박스도 200시간 내구력 시험 완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X-49A의 작전반경은 활주 이륙의 경우, 1,411km(공중급유 無)에 달하며, 수직 이/착륙 時는 963km로서 표준적인 H-60의 3배에 달합니다. 현재의 VTDP(Vectored Thrust Ducted Propeller) 시스템은 726kg 항공기 空중량 증가가 있으나 양산형은 일정 부분 空중량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기체는 다 간지나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