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은 우군 피해에 대해 15:1의 비율로 적을 사살했으며, 프랑스와 베트남이 20년간 시도 끝에 실패한 빈딩성의 늪지로 부터 적을 추격, 격파 시켰다. 기본적인 한국인의 특성으로 지적할 만 한 것은 백절불굴의 정신이다. 맹호, 백마, 청룡 용사들에 대하여 적이 조심하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노획된 베트콩 문서에 의하며 한국군과는 가급적 접전을 피하도록 전 병사들은 명령 받고 있는 것이다.
- 사이공 포스트 1968년 3월 20일 -
노획된 베트콩 문서에 의하면 베트콩은 100% 승리의 확신이 없는 한, 한국군과의 교전을 무조건 피하도록 지시가 되어 있다. 한국군은 모두 태권도로 단련된 군대니 비무장한 한국군인에게도 함부로 덤비지 말라.
- 1966.7.22 뉴욕 타임즈 -
만일 한국군이 전 남베트남을 장악하였거나 미군들이 <고보이>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더라면 베트남 전쟁은 벌써 승리로 장식했을 것이다. 1피트 앞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을 96키로나 자동차로 내달려도 총격도, 복병도, 기습도, 전혀 아무런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베트남 지역의 그 어느 곳에서도 이와 같이 할자는 한국군 이외는 아무도 없다.
- 영국 런던 타임즈 -
월남에 있는 미국인들은 전투에 있어서나 평정사업에 있어서나 한국군을 최고로 높이 평가한다. 사실 한국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해본 일부 미군들은 미군이 한국군의 방법(전술)을 배워도 좋으리라고 믿게 되었다. <마치 미국은 한국이라는 비범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된 거와 같습니다. 어느날 아침 교실에 와서 선생님 미국보다 학생인 한국군이 앞서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과 같습니다> 라고 한 미국 관리는 심각하게 말했다.
- 1967.4.10 뉴스 위크지 -
첨에는 글 하나에 다 올리려고 했느네 사진용량이 많아서 올리다 보니 9개나 올렸습니다. 본의 아니게 도배가 된지 모르겠네요. 올리고 싶은 사진들이 후반부에 있어서 올리다 보니 그렇게 됬습니다만, 괜히 좋은 사진들이 저때문에 묻히는게 아닌지.. 만약 건의하시는분이 있다면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