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한국군에 대한 해외 기사들과 사진들 (2)

sam92 작성일 07.09.13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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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은 우군 피해에 대해 15:1의 비율로 적을 사살했으며, 프랑스와 베트남이 20년간 시도 끝에 실패한 빈딩성의 늪지로 부터 적을 추격, 격파 시켰다. 기본적인 한국인의 특성으로 지적할 만 한 것은 백절불굴의 정신이다. 맹호, 백마, 청룡 용사들에 대하여 적이 조심하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노획된 베트콩 문서에 의하며 한국군과는 가급적 접전을 피하도록 전 병사들은 명령 받고 있는 것이다.
- 사이공 포스트 1968년 3월 20일 -


노획된 베트콩 문서에 의하면 베트콩은 100% 승리의 확신이 없는 한, 한국군과의 교전을 무조건 피하도록 지시가 되어 있다. 한국군은 모두 태권도로 단련된 군대니 비무장한 한국군인에게도 함부로 덤비지 말라.
- 1966.7.22 뉴욕 타임즈 -


만일 한국군이 전 남베트남을 장악하였거나 미군들이 <고보이>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더라면 베트남 전쟁은 벌써 승리로 장식했을 것이다. 1피트 앞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을 96키로나 자동차로 내달려도 총격도, 복병도, 기습도, 전혀 아무런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베트남 지역의 그 어느 곳에서도 이와 같이 할자는 한국군 이외는 아무도 없다.
- 영국 런던 타임즈 -


월남에 있는 미국인들은 전투에 있어서나 평정사업에 있어서나 한국군을 최고로 높이 평가한다. 사실 한국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해본 일부 미군들은 미군이 한국군의 방법(전술)을 배워도 좋으리라고 믿게 되었다. <마치 미국은 한국이라는 비범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된 거와 같습니다. 어느날 아침 교실에 와서 선생님 미국보다 학생인 한국군이 앞서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과 같습니다> 라고 한 미국 관리는 심각하게 말했다.
- 1967.4.10 뉴스 위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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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이어서 (2)입니다. 진짜 좋은 사진들은 후반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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