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갑옷인 면갑입니다 무명천을 13겹으로 겹쳐서 만들었다고 하며 대원군 시절에는 40겹으로 된 면갑이 있었습니다. 대원군때 즉 조선말기의 그 면갑이 바로 면제배갑입니다. 실제로 이 면제배갑은 총탄방호와 칼도 방어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총수(철포수)들이 주로 입었다고 합니다.
면제배갑의 경우 병인양요때인가요 그때 프랑스군들이 총에맞고 도망가는 조선군들을 보고 기겁을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면제배갑을 입었기 때문일 것같습니다. 물론 당시 화약이 흑색화약이었으니.. 현재의 화약보다 당연히 위력이낫습니다만..^^;;
-【부흥】전쟁의 역사/인터넷 떠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