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같은 비행기에 타게 되는 기이한 인연을 만든 역전의 노장 B-52 입니다. 이 사진의
기종은 최후 개량형인 B-52H로 일반 폭탄에서부터 핵병기까지 다종 다양한 무기를 쓸 수
있는 좋은 기체입니다. 이 폭격기가 베트남전에서 행한 임무 가운데 대량의 기뢰를 탑재
하고 출격해 월맹의 하이퐁항을 봉쇄한 것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월남전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