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건 처음이네요 ^^
저는 강원도 화천에있는 27사단에서 근무했습니다(저주받은 땅개)ㅡㅡ;;;;;
논산에서 후반기교육도 받지않고 자대배치 받아서 당시 고참들한테 저주받은 군번(99년11월)이라고
놀림을 많이 당했었는데요 자대 배치후 약 일주정도 지났을때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느날 당시 일병이었던 고참이 저한테 와서 넌지시 물어보더라구요
고참 : 야 000
저: 이병 000
고참 : 니 독사가는 아나??
저: 네??? 잘 못들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해주십시오
고참 : 아~ 이새키 귓구멍에 x밖았나 ㅡㅡ;; 독사가 모르냐고 씨방새야
저: 혹시 신데렐라 독사과 말씀하십니까???
전 정말 당시에 저런군가 가 있다는걸 꿈에도 몰랐습니다.....나중에 듣기론 특전사군가라고 하던데...
아시파...ㅡㅡ;; 논산에선 안가르켜 주잖아 ㅜㅜ;;
쓰고나니 재미없네요 죄송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