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m-129 acm
agm-129 acm(advanced cruise missile)은 후에 휴즈미사일시스템社(hughes missile systems co.)로 변경된 제너럴다이나믹스社의 convair division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agm-129 acm미사일은 초기의 acm대비 대단히 많은 개선끝에 1985년 최초로 비행하였다.
개선사항중에는 증가된 항속능력, 정밀도의 향상, 생존성의 증대와 대상 목표물의 다양화등을 포함하고 있다.
agm-129 acm은 관성유도방식을 사용하여 핵탄두를 장착 할수 있다. 이 미사일은 길이 6.096m, 너비 3.048m이며 중량은 약 1680kg이다.
보통 이 미사일은 b-52h 폭격기로부터 발사되며 1993년도에 미공군은 461기의 미사일을 확보했다.
agm-129 acm의 최대*거리는 2900km이다.
표 1) 제원 및 성능
구 분
bgm109a/g
tlam, glcm
(핵탄두장비형)
bgm109b
tasm
(대함공격형)
bgm109c
tlam iia
(지상공격형)
bgm109d
tlam iib
(지상공격형)
agm86b
alcm
(공중발사형)
agm129acm
alcm
(공중발사형)
*거리(km)
2,500
464
1,297
1,297
2,600
3,320
전투중량(kg)
?
1,450
1,560
1,500
1,458
1,260
유도방식
tercom조합식
tercom/
dsmac
tercom/
dsmac
tercom/
dsmac
tercom/
dsmac
tercom/
dsmac
명중오차(m)
30 이내
3~10
3~10
3~10
3~10
3~10
생산년도
1984
1982
1986
1987
1982
1990
미국의 agm-129 스텔스 미사일
위의 스텔스 미사일은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주로 지상목표를 타격하기 위함이지요.
만일 대함 용으로 전용한다면, 이지스 함 정도는 한 방감도 안 됩니다.
현대의 수상함은 2차대전 이전의 순양급과 같이 중공장갑을 두른 괴물들이 아닙니다.
한 방이면 침몰까지는 아니더라도 전투불능에 빠지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대함미사일이 발달하면서 맺집으로 버티는 무식한 배들보다는 기동성이 우수한 배들이 등장했고 이것들이 현대의 전투함들입니다.
제대로 어뢰 한방 맞으면 용골이 부러져 두 동강 나는 약골(?) 들이지요.
과거 대함용 토마호크 미사일도 있었습니다. 토마호크 한 방이면 미국의 항공모함을 제외하고는 원샷 원킬입니다.
마찬가지로 스톰쉐도우나 agm-129에 걸리기만 하면 이지스함이고 뭐고 최하 전투불능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크기도 크기고, 그에 따라 탄두의 크기도 장난이 아니죠.
2. 스텔스는 기본적으로 rsc, 말하자면 레이더파에 탐지되는 면적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레이더파를 흡수해버리거나 다시 돌아가지 못하도록 굴절시키는 일련의 기술이지요.
스텔스기라고 해서 전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것이 새떼나 구름 등의 작은 물체로 보이게 만들어 레이더를 헷갈리게 하는 기술인 것입니다.
통상 레이더가 새떼나 구름을 감지하지는 않지만 영역대를 높이면 감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새떼인지, 구름인지도 확인되지 않는 물체에 대고 적게는 수억에서 수백억에 달하는 비싼 미사일을 날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우리 해군의 이순신급 구축함의 경우 스텔스설계 덕분에 레이더에는 작은 고속정크기로 보인다고 합니다.
실전에서 적이 이순신급 함을 고속정으로 오인해 공격 우선순위에서 제외시킨다면 그 이후에는 이순신급함이 불벼락을 내릴테지요.
이것이 스텔스 기술인 것입니다.
그리고 스텔스 기술은 기체가 작을 수록 효과가 좋은 데, 순항미슬에 적용했을 경우 레이더의 전력을 아무리 올려도 감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안승현의 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