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라크평화재건사단에 복무했던 사람입니다.
여기 올리는 사진은 제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은 아닙니다.
여기서 나오는 군인들은 바스라에 주둔하던 영국군들이고 풍경사진은 이라크 바스라 지역의 사진입니다.
바스라 지역은 바그다드 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위험하다고 익히 알고있습니다.
미군과 영국군에 대한 적개심이 매우 강하다고 합디다.
저도 쿠웨이트에 전개와 철수이외에 5박6일 정도 머물렀는데.. 4일정도는 영국군 국기가 조기로 걸릴만큼
영국군도 상당한 희생자숫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이라크가 어떤곳인가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립니다. 좀 잔인한면도 있지만 양해하시길..
그리고 이라크에는 길거리에 시체가 그대로 방치되어있습니다. 시신을 이용해서 급조폭발물 (IED)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동정심에 시신을 건드리다간 오히려 목숨이 위태로워집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시신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