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슬프네요 100일휴가를 당겼어요.

밤꽃맛드링크 작성일 08.01.27 2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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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군번입니다.

 

1월 23일날 외조모가 돌아가셔서

 

24일날 휴가를 나왔습니다.

 

1차정기에서 2개짜르고 공가2개 붙여서  나오려했는대

 

소대장이

 

 

 

그런식으로 가면  100일위로휴가  사라진다고 ..백일 위로휴가는  100일간 군생활 한 병사만 주는거라며

 

1차정기 2틀 에 공휴가 붙여서   가고 100일휴가 짤리느니

 

 

100일휴가를 앞당기라길레

 

그리갔습니다.

 

 

정말 야박합니다.. 군대

 

 

아..  할머니 돌아가신것도 슬픈데...

 

아무튼...

 

2박 3일  간 장례다 화장이다.. 장례식장에 붙어있다가    와서

 

어제 밀린잠자고 오늘  먹고싶은거 좀 먹고 나니 벌써 저녁 8시..

 

이제 자고 일어나서 내일 복귀하면...

 

 

일병3개월까지  휴가없이 살생각입니다...

 

7월달까지   공백을 뭘로때워야하나요... 군대나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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