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군생활 잘했다고 생각하는사람
2년 소비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난 분대장도 하면서 2년을 정말 알차게 보냈다 전역자들 고참후임 연락하고 지내고
신병영문화에 기여해서 후임들 잘해주고
제일 중요한 나를 깨우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자신이 군대에서 생활 못했다고 생각하는사람
고참들이 하는건 전부 부정적이고
작업 시키는건 왜 시키는지 모른다며 투덜대고
지휘관급 이상 간부들을 피해다니고 질문하면 어정쩡하고
짬빱똥꾸멍으로 먹어서 갈구는거뺴고 주특기 빵점이고
2년 시간만 때운놈들
대부분 후자들이 군대에대해서 안좋은 기억만 간직하지
볍진들 군생활하나 못해서 군대가 머 어떻니 하냐?
니들이 군대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한거라두 있냐?
주특기를 열심히 했냐 작업을 열심히 했냐 축구를 열심히 했냐
군생활은 기회다
내가 지금 군대가는 사람들한테 충고해주고 싶은것은
편한보직 정찰병 운전병 이런거 하지말아라
일빵빵 땅개로 가서 보병소대 분대장을해라 이것만 하면
군생활 2년 절대 후회안한다.
어차피 가야하는거 후회하지 말아라. 군대는 원래
불합리한것이 많은 사회이다. 누군가는 말하지
불합리를 고쳐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그럼 하나 물어* 이 세상에서 정말 꺠끗하고
비밀하나없는 것들이 조직들이 존재하냐??
사회생활하는거다 군대는 ...
사회나와서 취직했는데 사장이 아프다고 한다
그럼 넌 약을 사오겠습니다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그런데 사장이 이밤에 어디 약국을 열었어??
너는 좀만가면 있습니다 ^^ 하고 약을 사오는거야
사회생활이란게 이런거지 한국에선...
군대에서는 이게 일상이다. 너희는 정말 좋은 생활을 배울 수 있는거야
그런데 위에거 못한 놈들 절대 군생활 좋게 못했다
내가 장담하지. 군생활후회하지 말아라 군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군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놈들은 진짜 2년 헛되게 보내는거다
더군다나 요즘군대 정말 편해졌다 내가 처음 이등병이 었을대는
머 다들 그렇겠지만 티비못보고 100일까지 px못가고 무조건 손빨래 하고
그런거... 머 빡센부대에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군기 있었는데
나 전역할때는 일과빼면 다 눕게하고 다 자유시간 가지고 빨래 각자하라고
다 지시했다. 이런게 참 병영생활이다. 갈구는게 최고야. 말 안듣는다
볍진들 ㅈㄹ하지마라. 그런 헛된 권위적 권력문화를 배워서 남자들이
나와서 쓰니까 회사생활도 그렇게 되는거고 그렇게 되니까
한국 사람들 창의력 부족이란말이 심각하게 나오는거야 알지? 한국사람들
창의력 세계에서 거의 꼴찌 수준인거. 고참말이 맞고 상사말에 대들면 안되니까
자기의견 말할 기회도 없어지고 그대로 보수적으로 나가는거야...
뜯어고쳐라 그런거. 군대는 정말 기회다
군대는 정말 할 수 있는게 많다. 난 일병달고 왕고한테 이쁨받으면서
살살똥꼬빨아서 10시넘어서 연등하게 해달라고했다 책 읽고 싶어서
나 상병 누락하고 운동이 하고 싶어서 분대장 똥꼬 한달빨아서
주말 오침시간에 잠 안자고 운동했다. 볍진들은 이런기회를
몸이 조금피곤하다는 이유로 활용하지못해서 군대는 못한다
뭐한다는 말을하지
정말로 너희가 돌파구를 찾아봤느냐? 그저 뒤에서 욕하고
화풀이하고 짜증내고 삐댈생각만 가득했겠지
더이상 02년식 이하 군번은 군대는 갈구는거다라고 말하지 말아라...
토나온다. 그런 군대 고질병을 마치 문화인것처럼 승화시키지 말아라
그런 보상심리 군대안간사람들 다른 사람에게 토로하지 마라
군생활하나 못한놈들이 먼 말이 그렇게 많느냐
군생활 2년 제대로 못해서 2년 버렸다고 말하는 니 자신을 돌아봐라
지금 누구에게 어디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말하지만 군대 가려고 하는 사람들
일빵빵 보병소대 분대장해라. 그리고 열심히해라.
보상은 꼭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