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아이들...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3.02 10: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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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에 관심이 많다고 하여, 흔히 전쟁광이라던가 전쟁 자체를 낭만적으로 바라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하지만 실제 밀리터리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전쟁의 위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전쟁에 대해 매우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이기나 지나 언제나 큰 희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한국전쟁 당시 사진 중 몇 안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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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명한 사진 가운데 하나. 지친 표정의 여자 아이가 동생을 등에 엎고 있고, 뒤로는 멈춰져있는 M-26 전차가 보인다. 한국 행주 부근 195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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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길거리에 앉아 있는 작은 소녀. 너무나 작은 모습이 더더욱 애처롭다. 인천상륙작전 후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던 미해병에 의해 찍힌 사진. 1950년 9월 16일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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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향해 작전 수행을 떠나는 조종사와 그를 배웅하는 가족들. 빌(6세), 샤론(5세)과 부인이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떠나서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F-82 트윈 머스탱이 발진하고 있다.

1950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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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결과 : 삶의 터전이 완전히 부서진, 한 가족의 모습을 뒤로하고 말없이 전진하고 있는 군인들. 아이들에게는 혹독한 겨울이 될 것 같다.1950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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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잡은 손을 위로 돌리고 손가락을 이렇게 유지하면서 밖으로 뿌린다" 어린 소년에게 야구를 가르치는 공군 조종사. 온화한 접근법의 하나로 스포츠를 주변에 확대하고 있었다. 1951년 3월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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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촬영용 거대 카메라 앞에 앉은 강아지(변견?). 군수시설, 철길 등을 촬영 작전을 수립하는데 사용되는 고가의 장비. 195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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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언제나 죽음을 동반한다. 특히 아무것도 모른채 죽어가야만 했던 아이들의 모습은 더더욱 안타깝다. 폭격에 의해 죽어간 아이. 1953년 추정(중국 선전물에 실려있던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

 

위 사진은 중복이 될 수 있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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