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숙명의 역사 - 발칸반도는 유럽문명의 태생지이고,북부의 마케도니아는 알렉산드로스대왕에 의해 한때 지중해연안과 인도까지 대제국을 건설하여 서양과 동양을 잇는 헬레니즘문화를 전파시켰다.헤브라이즘문화와 더불어 서구문명의 2대근원인 헬레니즘문화의 근원지인 그리스 국민들은 문화민족의 대단한자부심을 가지고있다.그래서 자기들을 늘 헬렌의자손인 헬라스라 일컫는다.과거그리스왕후 헬렌의 자손답게 자국의 육군이름 또한 헬레닉아미[Hellenic Army]라 부른다.

발칸반도의 나라중 세르비아의 한청년에 의하여 오스트리아 페르디난트 대공부처에 대한 권총저격으로써 1차대전을 발발하게했던 도화선이된곳이였으며.근자에 밀로셰비치의 유고슬라비아내전까지 지구상에서 화약냄새가 그칠새가없는 발칸의화약고로 불리는지역이다.발칸의 북부지역은 2차대전이후 티토대통령에의해 통일되었던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종교전쟁으로 인하여,제각기 나라가 따로분리되어,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보스니아.몬테네그로,마케도니아 등으로 갈라져버렸다.또한 주변의 터키가 대치되어있는등 항시 지구촌평화의 긴장을 늦출수없는지역중의 하나이다.

지리적인여건으로 비추어보아도 지중해를두고 중동과 붙어있어,세계사의 향배에 중대한영향을 내포하고 있는지역임은 틀림없는사실이다.그리스의 국민성은 대단히용감하여 2차대전초기 이태리 뭇솔리니군의 침공을 특별한 중화기의 장비가 빈약한가운데 침략한이태리군을 전멸시켰고 수만명의포로들의 항복을 받아내었다.독일군의 그리스침공 이후에도 발칸반도는 나찌에대한민족저항이 격렬했던곳이었다.크로아티아의 체트니크는 나찌의 괴뢰정권이 되었지만 나중에 유고슬리비아를 건국한 티토부대는 영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으며 독일군에 대하여 악착같은 레지스탕스전을 벌인바있다.

1964년의 그리스,터키 민족분쟁 이었던 키프러스동란이후 그리스는 지금도 터키와의 항상첨예한 대립의날을 세운상태에 처해있다. 키프로스의 내정문제로 지중해의 내해인 자그만한 에게해를 사이에두고 대치된상태로 마주하고 있는것이다.수백년동안 그리스는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를 받아왔고,터키는 프랑스 빅톨위고의 시[히로스의 아이들]에서,학살내용을 고발했듯이 히로스섬 에서 1882년 터키는 그리스인2만5천명을 무참히 학살하고 5만명을 노예로 잡아갔다. 이러했던 침략의 피해를당해온 역사를가진 그리스가 최우선적으로 국방력에 힘을쏟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이라 볼수있다.그리스는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관광사업의 대국이자 모든 유럽문화의 근원지로서 해마다 수많은 인구가 그리스를 찾는다.

그러한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면시각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쉽게 예를들자면 대한민국의 경우와같이 근세에 일본에 의해 35년1개월간의 치욕적인 일본제국주의 식민지치하에 처하여 고통받았던 예를보자면 바로 이해를 할수있는부분이다.이는 마치 고대그리스의 이타카왕국과 트로이의 전쟁이후 계속 같은 형국을 취해 내려오는 역사인것이다.그리스는 1950년 소련공산세력을 등에없고 남한을 침공해내려온 북한공산군의 침략을 응징하기위해,세계공산주의침략에 의거해 한국에 참전했던 UN 참전16개국중의 하나로 터키와 마찬가지로 고맙게도 참전해주었던 대한민국의 우방이다.

이러한 역사성을 지닌 그리스는 나토군의 일원으로 서방각국의 다양한 탱크들을 구비하고있다.특히 러시아의 T80 탱크까지 혼용하여 사용하고있다.독일 레오파드1형 ,부터 레오파드1A4, 레오파드2,미군 M60A1, M48, 등 제일 다양한 세계의강대국 전차들을 두루사용하였다.그러한 무기수입다변화 노선의 시행착오를 반복한후 드디어 근자에는 독일로부터 레오파드2 의 라이센스생산 허가를 인정받아 .독일로부터 부속을공급받아 자국전차를 조립생산할수있는 국가가되었다. 터키가 한국 흑표전차수입과 생산플랜트까지 수입해간것과 비교해보면 꾸준히 독일전차를수입해간 그리스에게는 2차대전때에 그리스를 침공했던독일이주는 역사적인 아이러니가 아닐수없었다 , 즉 독일은 세월이지난후 침략국에서 우방국으로서의 국방력배양에 핵심적인 도움을준 나라가 된것이었다. 독일으로서는 우방으로서의 그리스에대한 당연한 의미있는 처사였던것이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