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전쟁에 따른 부상중 가장 흔하면서도 무시되어 온 것이 청력손상인데 미국 성조기지에서 귀마개의 적절한 착용에 대한 교육 부재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군에 제식으로 지급되는 귀마개는 양쪽을 다 사용할 수 있는데, 한쪽은 일상적인 차량소음이나 기계작동음에서 방음을 하는 역할을 하고 나머지 한쪽은 폭탄의 폭발이나 사격에 따른 강한 충격음에 대한 방음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부적절한 사용 이외에서 전장에서 오감을 사용해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일부러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청력 장애가 오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합니다.
이에 최근 미해병대와 미해군은 귀에 해로운 고음을 걸러주는 QuietPro라는 새로운 헤드셋 시스템을 보급중이고 미육군은 이 제품의 채용을 검토함과 동시에 보다 신형의 귀마개를 보급하고, 청력보호용 알약을 개발하고 전장에 청력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의무병을 배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stripes.com/article.asp?section=104&article=60598&archive=true
(와니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