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의 영웅들은 2차대전의 전쟁사에 얽힌 이야기 만큼이나 전설적으로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인기있는전쟁영화이다.
그러한 이유는 전쟁에 참전한 각병사들이 나찌의 황금으로 일확천금을 누리는 일종의 2차대전판 골드러쉬 이기 때문이었다.
독일 어느마을 나찌스의 숨겨둔 황금을 강탈하여 타이거-1 탱크를 독일군에게 금괴2개를 주어서 사서 제각기 부자가 되는길로 나섰다는 좀 황당한 전쟁이야기 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전쟁중 이와같은 일은 비일비재 했고 전후 유태인의 약탈된 재산들을 분류한 미국행정부의 고위급 군장성중 한명은 실제로 유태인이 나찌에게 뺏앗긴 보석을 가로채어 집에 보관하다가 군사재판에 넘겨진 예도 있었다.
비정한 전쟁의 상황에 독일군이나 소련군은 특히 사살된 적병의 시계와 반지 및 호주머니의 금품을 노략질하는것은 전쟁터의 흔하디 흔한일이었다.
나찌는 2차대전중 각국에서 엄청난규모의 금을 강탈하여 그를의 지정된 비밀동굴에 보관했었다.
전쟁이 끝나자 연합군에게 접수되어 각국정부로 돌려준바있다.
그러나 그중 독일고위 장성들에게 빼돌려진 금괴는 스위스 취리히의 은행들에 묻혀있었다.
전쟁초기 부터 전쟁을 도둑질과 강탈로 일삼아온 독일에 있어서는 별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유태인이 뺏앗긴 재산의 형태는 엄청났던것이다.
매각된 유태인의 명화 와 골동품 등 패전의 조짐을 이미 느낀 독일고위급 군장성들은 스위스은행의 계좌에 도둑질한 돈을 앞다투어 입금했던것이었다.
스위스는 나찌를 지독히 싫어했던 나라 였지만 나찌의 황금과 유태인들에게 빼돌린 재산을 은닉해주고 그것으로 국부를 운영해온 비도덕적인 국가였다.
결과적으로 스위스는 독일의 돈세탁으로 전쟁을 피하고 그로인해 엄청난 부를 축적할수 있었던 2차대전 최대의 수혜국 이었던것이다.
어찌되었건 스위스의 은행에 들어있는 엄청난 국제자본앞에 전후 미국은 스위스의 협조를 받지 않을수 없었다.
강제로 독일군처럼 뺏앗을수도 없었고 자연히 구자본의 엄청난 위력앞에 미국도 이러한 스위스앞에 굽신거리지 않을수 없었다.
왜냐하면 미국도 스위스의 황금을 빌려서 국가를 운영해야 했기때문이었다.
또한 미국은 전후 피폐해진 유럽의 건설지원자금으로 UN 동의하에 30억달러를 스위스은행에서 빌려서 유럽각국의 건설지원금 명목으로 대여해준바 있다.
이영화는 나찌스 독일의 존재를 이미 나쁜집단이란 전제를 깔고 진행되는 입장이었다.
그러므로 나찌의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인 독일은행의 황금쯤은 먼저 가지는게 임자인 논리로 귀결시키며 보느이로 하여금 간접적인 금괴습득의 묘한 허황된 뉘앙스를 던져준다.
즉 전쟁의 목적이 한탕하였던 것이라는 결론을 던져주고 그로인한 전쟁의 잔혹한면에 대한 반대급부로써 황금 카타르시스 로의 전환을 시켜주는 오락성을 보여준다.
이영화는 1970년대 제작되었고 국내에는 1983 년 TV 외화 프로 에서 방영된바 있었다.
켈리의 영웅들에 대한 향수는 팬들에게 꾸준히 전해져 내려와서 전쟁 디오라마 작품의 주제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황야의 무법자의 크린트이스트우드 와 대머리 배우 테리사발라스 그리고 샤만 탱스 전차장 으로 도널드 서덜랜드 가 출연한 타이거-1 전차가 등장되는 대표적 전쟁영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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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를 배경으로 펼쳐진 게오르규신부의 세계명작 25시의 영화로써 안소니 퀸과 비르나 리지가 주연이었던 1967년작 영화이다.
당시 루마니아는 독일의 동맹국 이었는데 안소니퀸은 요한 모리츠라는 이름을 가진 루마니아 시골의 순박한 농부였다.
그에게는 미모의 아내가 있었는데 그 동네의 경찰서장은 흑심을 품고 안소니 퀸의 아내를 너머다 보게된다.
이에 따라 경찰서장은 요한 모리츠를 그의 아내에게서 격리시켜 수작을 벌여볼려고 나쁜계획을 꾸민다.
때마침 독일군의 유태인 강제수용 정책이 발표되어 독일치하 유럽의 모든 유태인들이 연행되어가자 경찰서장은 유태인 명단에 요한 모리츠의 이름을 기입하여 태연히 동족을 배반하고 강제수용소로 보내버린다.
순박한 요한 모리츠는 그순간에도 무었때문에 끌려가는지 모르다가 강제 수용소 작업장에서 비로소알게된다.
그는 그곳에서 알게된 한 유태인의 도움을 받아 같이 탈출을하게된다.
탈출시 도와준 유태인은 미국으로 떠나고 그는 헝가리로 옮겨 피신해다니다가 잡혀서 전쟁중에 병력수가 모자라는 독일군대에 강제동원 되었다.
그는 본의 아니게 독일군대에 입대하게된 이후 우연히 나찌스의 대외선전을 담당하는 인종학자의 눈에 띄게된다.
요한 모리츠 그는 루마니아 인이라고 했지만 나찌의 인종학자는 고대 게르만인이 가질수있는 전형적인 두개골을 가진 독일민족의 조상이라고 판명하였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하루아침에 그는 독일군을 대표하는 게르만족 전사의 대표적얼굴을 가진 본보기가 된것이었다.
독일군은 각 군사화보용 잡지에 그의 모습이 담긴 독일군보과 철모를쓴 그의 사진을 실었다.
그의 얼굴사진이 실린 수많은 포스터는 독일은 물론 연합군에게 더 유명한 인물로 선전 되었다.
한편 루마니아의 요한 모리츠의 고향에서 경찰서장 이라는자는 주둔한 독일군장교에게 잘보일려고 자기가 겁탈하지 못한 요한 모리츠의 아내를 장교에게 소개시킨다.
요한 모리츠의 포스터를 보여주고 상관에게 잘보여야된다고 거짓말로 꾀어 겁탈시킨것이다.
그러던중 전쟁은 끝나고 요한 모리츠는 연합군에게 잡혀서 취조를 받게된다.
지난 8년동안 쫓겨다니면서 격었던 요한 모리츠의 고초를 전해듣고는 연합군 종군기자들은 또한번 놀라게된다.
전쟁에의한 동족을 유태인이라고 속여버린 파렴치함과 나찌의 이용술책에 속아서 산 세월까지 지난 8년동안 오로지 살아서 돌아가야된다는 일념하에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요한 모리츠의 기사는 또한번 유럽에 대서특필된다.
연합군에 의한 전쟁의 종결로 요한 모리츠는 이젠 독일군 군복을 벗고 양민으로 돌아가서 기차을 얻어타고 고향으로 돌아가게된다.
하지만 그에게는 놀라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향역에 닿은후 멀찌감치 에서 기다리던 아내는 두아이를 데리고 나와 있었다.
한명은 머리칼이 검었으나 한명의 어린 사내아이는 금발의 머리칼을 지니고있었다.
아내는 아이들을 보고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라고 시켰다.
그때 같이왔던 공산당원과 소련의 선전국 기자가 나서서 가족들끼리 만난 재회의 사진을 몇장 찍어야한다고 요한 모리츠에게 웃어라고 하였다.
한아이는 자기 자식이 아닌것을 느낀 요한 모리츠는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에 웃을수도 울수도 없었다.
사진을 찍기위해서 계속 웃는 표정을 지어라는 공산당원의 부추김에 요한 모리츠의 괴롭고 허탈한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끝이난다.
2차대전배경 영화중 소련군이 개입된 전쟁사의 영화가 그렇듯이 25시 는 소련군에 의해 점령당한 루마니아 에 소련제 탱크 T-34/85 탱크가 나오는 영화중의 한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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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보가트 주연의 1943년 2차대전중에 제작되었던 이영화는 북아프리카 사막을 배경으로 독일군과 미군과의 물전쟁에 얽힌 전쟁스토리 이다.
독일 아프리카 군단의 토브룩요새 함락이후 패잔병이된 연합군 미국의 M-3 전차한대는 사막의 오래된 오아시스에 당도하게된다.
이과정에서 프랑스패잔병 1명과 영국군장교1명과 사병3 명 수단흑인병사 1명 이태리 포로병사 1명과 탱크에 동승하게 된다.
사막에서 물이 떨어진관계로 생명과 직결된 오래된 오아시스를 수단병사의 도움으로 찾지만 물줄기는 말라버려 겨우 한,두방울식 나오는 오아시스에서 머문다.
독일군 메샤슈미트전투기의 공격을 받다가 기관총사격으로 격추시키고 독일공군조종사 1명을 감금시키며 그들 주위에 독일군부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 독일군 보병사단은 사흘동안 물한방울 먹지못해 수원을 찾고있던 중이었던 것이다.
이에 오아시스에서 미군과 패잔병 들을 발견한 독일군은 수적으로 우세한 그들의 병력을 내세워 항복하기를 종용한다.
그러나 미군은 이를 거절하고 독일군에게 물과 독일군 무기를 바꾸자고 거짓전술을 꾸민다.
물이말라버린 오아시스를 물 나오는 것인양 위장술을 쓴것이다.
그것을 모르는 독일군은 2차례에 걸쳐 병력을 투입하여 전투를 벌인다.
이를 미리 대비하여 곳곳에 지뢰를 묻어두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기관총진지를 구축하여 대기하고 있던 소수의 연합군들에게 독일군은 번번히 패하여 물러간다.
며칠동안이나 물한모금 마시지 못한 열사의 사막에서 마지막으로 독일군은 공격을 감행하다가 마침내 전원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는데 총을 던지면서 물이 없는 우물가 오아시스로 전부 몰려간다.
이과정에서 독일군의 박격포 한발이 우물안으로 떨어져 폭발하게 된다.
그 충격에 기적적으로 물줄기 가 솟아나서 순식간에 독일군들은 흙탕물을 마시려고 이전투구판을 벌인다.
이윽고 남은 연합군 패잔병 병사들은 독일군 대대병력을 포로 로써 새로 아프리카로 투입된 미군기갑부대에게 넘긴다.
주인공 험프리 보가트는 영화의 시작과 함께 끝까지 M-3 탱크를 타고가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영화속의 탱크이름은 룰루벨라 였다.
마치 서부영화에서 처음에 말을타고 와서 마지막장면이 말을 타고가는 모습의 영화처럼 탱크가 말역을 대신한 영화라고 볼수있다.
인종과 국적은 달라도 연합군으로 뭉쳐진 끈끈한 인간애를 느낄수있는영화이고 물의 소중성을 일깨워주는 이솝이야기같은 전쟁영화라고 볼수있다.
이 영화는 1996년에 다시 제작되어 미국의 배우 제임스 벨루쉬가 다시 험프리 보가트역할의 주인공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때는 1943년 제작되었던 미국의 모하비 사막이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의 사막에서 제작되었다.
흑백영화때보다 좀더 인간의 감성적인 묘사를 영화속에서 세세하게 표현하여 뒤에 제작한 영화가 원작못지않는 청출어람을 보여준 전쟁영화라 할수있다.
영화속에서 나온 M-3 리 탱크의 모습과 같은 동종의 탱크이지만 포탑이 약간 큰 그란트 탱크의 사진도 실어보았다.
두 탱크의 이름은 미국 남북전쟁 때의 남부 리장군과 북부 그란트 장군의 이름을 딴 탱크이다.
이전차는 2차대전중 전장의 지독했던 독일군 20mm 기관포의 무수한 탄흔자국이 있는 역사적 전쟁유물로서 현재 영국 보빙턴 박물관에서 이곳을 찾는 관람객에게 기동쇼를 보여준다.
M-3 리 탱크는 차체측면에 장착된 75mm포와 포탑에 장착된 37mm 포 2문을 가진 독특한 전차였다.
북아프리카 전에서는 독일군을 상대로 우위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차대전시 미국의 동맹국가 무기대여법이 통과된후 대소련지원으로 많는량의M-3 리 탱크가 지원되었는데 소련 기갑부대 병사에 있어서는 이 무기는 탐탁치 않은 결과의 평가를 받았다.
즉 장갑이 얇았고 가솔린엔진이라서 독일 중전차포의 공격에 쉽게 피격되어 불이 붙었던 것이다.
이러한관계로 마크힐리 원작의 [쿠르스크1943] 을 읽어보면 [일곱동료가 탄 철제관] 이라고 별명을 붙인바 있는 탱크 였다.
그러나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독일 아프리카 군단을 상대로한 야간 포격전에서는 쌍포의 대단한 성능으로 인하여 그 위력은 독일군을 놀라게했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
아이고 이 자료들 찾는다고 아침부터 혼났네 아주그냥 ㅋㅋㅋ ^^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