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캥거루의 나라인 호주 공군의 F-111C와 C-17 글로브마스터III 두대가 날지 못하는 새 키위의 나라인 뉴질랜드 북쪽 섬에 있는 Ohakea공군기지에서 Christchurch 공항으로 이동 전개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뉴질랜드는 전투기가 없는 공군입니다.
오래전 갖고있던 A-4 스카이호크 전투기도 매각 해 버렸습니다.
현재는 지원기(헬기, 수송기, 훈련기, 초계기등) 50여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공부분은 같은 영연방인 호주군과 연계하기로 협의하여 호주군이 군사적인 방공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호주군의 항공기 전개는 훈련과 대민 홍보를 위한 것으로 뉴질랜드 Wanaka International Air Show 2008 행사지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