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에서 이스라엘로 부터 노획한 M-48 전차와 센츄리온전차]
고대 이스라엘왕국은 다윗시대의 국가전성기를 이룩한바있다.
이후 솔로몬의 시대 또한 제2의 전성기를 보냈었다. 그러나 그가 죽은뒤 나라는 둘로 쪼개어져 버렸었다.
사마리아를 수도로 정했던 북쪽의 이스라엘왕국과 남쪽의 예루살렘을 수도로둔 유대(유데이)왕국으로 나뉘어졌던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골육분쟁에 따른 필연적 결과였고 그에대한 영향은 수천년동안 나라없는 떠돌이민족으로 전락되는 원인을 제공했었다.
철기를 처음사용해던 힛타이트를 멸망시킨 앗시리아는 그 여세로 BC722년에 강성했던 앗시리아왕 사르곤2세에 의해 이스라엘 왕국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BC586년 유대왕국도 신(新)바빌로니아의 왕 네부카드네자르에 의해 멸망당했다.
이로 인하여 유대민족은 나라를 잃고 노예로 전락되었고 그이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황제에 의해 해방된후 수세기동안 중동과 아프리카와 유럽등지에 뿔뿔이 흩어져 살아오게되었다.
이와같이 고대에 나라를 빼앗겼던 이스라엘을 멸망시켰던 후손은 과거의 앗시리아와 신바빌로니아의 후예 시리아 인것이다.
1918년 영국의 자치지역이었던 팔레스타인지역은 영국의 중동방위 정책에 따라 유럽에 퍼져있던 유대인들에게 나라건국의 희망을 주고 이를 영국의 중동바람막이로 이용하였다.
그결과 이스라엘인을 반기지않던 팔레스타인과 주변중동국가들은 영국에 폭동을 일으키게된다.
팔레스타인땅에 대한 시오니즘운동으로 계속되는 유대인의 이민은늘어나서40 만명이 이미2차대전 전에 모였고 결국 20 세기 중반에 들어 다시 중동의 옛땅에서 영국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을 건국하게된다.
이와같은 역사는 지금까지 계속되어오는 이스라엘과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국가들과의 고대이후 현재까지의 처절한 전쟁에 의한 생존의 역사였던것이다.
시리아는 선조국가인 앗시리아 고대국가는 신바빌로니아에 점령당하여 이후 알렉산더대왕과 페르시아제국 그뒤의 로마제국 그리고 투르크제국에 점령당하면서 수없이 많았던 외침을 받고내려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터키의 지배를 벗어나 독립국가로 나라를 무리없이 꾸려나가는가 싶더니 이스라엘 이라는 복병이 난데없이 나타나서 영국을 끼고 시리아 땅을 뺏는바람에 어쩔수없이 필사적으로 이스라엘과 지금까지 싸워야되는 운명을 안을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역사적으로 이스라엘과 뗄래야 뗄수없는 일촉즉발의 대치관계를 가진 앙숙관계의 나라인것이다.
중동전을 치르는동안 이스라엘의 제일큰 강적으로 작용했으며 소련의 중동세력 전위대로써 소련제 무기의 대리시험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구소련제 무기를 대대적으로 지원을 받은나라이다.
시리아를 터키의 식민지배로 부터 구한 1차대전때의 영국의 실제인물이었던 로렌스 대위는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익히 알려진 영화로도 더욱 유명하다.
주인공 피터 오툴의 채찍질에 낙타를타고 청포도를 먹으며 시리아 다미스커스 터어키군 기지를 사막을 횡단하여 돌격하는 모습이 영화속에 나타나는 시리아의 영국&터키전쟁의 압권이었다.
자료제공 : 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