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터어키의 사이프러스 침공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4.07 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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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터어키는 지중해의 섬나라인 사이프러스내전에 개입하여 터어키계주민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전격적으로 침공하였다.이러한 터어키군의 개입은 그리스와의 전면전으로 확대되었으며 수많은 파괴와 인명이 살상된끝에 국제기구 UN의 중재단에 의해서 잠정적으로 휴전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이후 사이프러스는 남북으로 나뉘어 그리스군과 터어키군이 상주하면서 인종간의 분란에 의한 국토가 분할된상태에서 지금까지 터어키와 그리스의 대리전쟁성격의 땅으로 위기를 항상 내포하고 있는 세계의 분쟁지역중의하나이다.
1974년 수도인 터어키에 의한 니코시아의 폭격과 터키육군의 공격은 처절하고 잔인한 살륙을 저질렀다.
지금도 그때를회상하는 그리스계 사이프러스인들은 희생된 당시의 수많은 인명을 애도하면서도 그날의 비참했던 전쟁의 참상과 터어키민족의 잔인했던 무자비한 살륙전을 결코 잊지 못하는것이다.

 

이는 이슬람교를 믿는 터키민족의 전쟁시 단합된 극단적인 파시즘에따른 민족주의의 발로라 볼수있다.
포로의 눈알을빼는고문과 손발을 잘라 본보기를 보이는등 인간의 신체일부에 처참한 상해를 가하는 형태의 보복을 민간인 군인 가리지않는 이들의 극단적인 행위는 오랜역사의 종교적 관습에 그 기원이 배여 있었던 결과였던것이다
위에 나열된 사진들은 사이프러스전의 일부와 터어키군의 호전적인 군대 포스터 이다.
역사적으로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동로마제국을 멸망시켰다.
또한 셀주크 투르크는 중세에 십자군과 수세기동안 전쟁을 치루어왔다.

 

1차 대전을 독일편을 들어서 국토의 5분의 4가 뺏앗김과 동시에 과거의 식민지 나라들은 독립국가로 터어키의 굴레에서 벗어난바있다.
북아프리카의 여느나라들과 중동국가들은 모두 터어키의 지배를 벗어난바있다.
한때 독일의 지원을받아 갈리폴리에서 영국군을 대파시킨 전사도 가지고있을만큼 터어키의 투르크 민족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쟁이라면 이골이 나있는 민족인것이다.
좋게 봐주자면 용감한 민족성을 갖고있다 할수있겠으나. 역사가 말해주듯이 슬라브족과 몽고족 로마 라틴족 마케도니아 미케네인들에 의해 수많은 외침을 받아온 입장이었다.

 

그러한 소아시아반도 터어키는 유럽과 아시아의 길목에 자리잡은 국토의 지리적여건은 나라가 대개 강성하면 나은여건이요 반대로국운이 쇠퇴하면 침략받기 딱좋은 지정학적위치인것이다.
군사력강화의 자주국방 만이 터어키 생존을 보장할수있다는 그들의 현 군비확장정책은 과거의 어쩔수없었던 전쟁교훈이었던것이다.
터어키는 다른중동국가와는 달리 석유자원이 별로나지 않는 입장인지라 그들의 예로부터 내려온 전공과목대로 이제 군수품개발에 열을올려 제3세계국가에 군수산업에의한 무기수출로 현재와 미래의 국익적 요소로 보고있기도하다.

 

 

제료제공 : 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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