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자주 듣습니다만, 중국의 사회에서는 심심하면 교수형을 해버리는 나라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실제로 매춘을 했다는 이유로 교수형에 당한 여자도 있었고,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마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집행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 외에도 기묘한 처벌 문화가 있으니 바로 [끌고 다니기]입니다. 죄를 저지른 사람을 거리에 나가 끌고 다니며 학대하는 행위이지요. 법률로 정해진 것은 아니고 일반 민간인들이 자주 그러한 행위를 한다는데 큰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그런 행위는 경찰들도 한다는
하지만 그보다 더 충격적인 민간에서의 처벌방식
小偷 는 도둑질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도둑질하다 걸린 사람이지요
"도둑질"이라 쓴 팻말을 목에 걸고 묶여있지요
"장수홍, 저는 도둑입니다. 사천성"
산서성에서 두명의 도둑이 훔친 물건을 들게 하여 공공장소에서 '전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한 죄목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 도둑질 하다 걸린 사람을 밖에 묶어 두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라도 봐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나의 문화로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공공집단이 아닌 민간인들이라는 것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는군요
자료제공 : http://bbs5.news.163.com/bbs/society/18786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