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카펠렌 왕립박물관의 규모는 그리 큰편은 아니다.
그러나 중세기 부터 나폴레옹 과의 워터루언덕 전쟁기념물과 최근까지의 각국전차들이 종류가 다양하게 상당히 많이 수집되어 있음을 볼수있다.
외부 전시장의 ㄷ자형 회랑에 진열되어있는 탱크의 칸막이 건물은 왠지 엉성한 느낌을 주는 오래된 구조물로 보인다.
이곳도 영국 보빙턴과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에게 탱크 퍼포먼스 서비스를 보여주고있다.
레오파드 전차의 포탑을 분리한 상태에서 전차시승을 해보는 관광객들을 볼수있으며 각전차들의 보존상태는 좋지않으나 구입하여 처음에 비치한 원상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려는 입장이 아닌가 싶다.
2차대전시의 독일4호전차와 그에 상대하여 북아프리카 에서 싸운 영국군의 크루세이더 전차의 캐터필러가 빨간녹이 슬어있는 만큼 지나간 세월의 흔적을 보여준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