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ROK Special warfare command)
"안되면 되게 하라!"
한국의 특수전사령부를 줄여서 특전사라고 부른다.
특수전사령부는 육군 소속이며,
예전에는 공수부대라고 호칭되었으나 근래부터는 공수특전단
혹은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라고 불려진다.
특전사의 주요 임무가 공중 침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수부대(空輸部隊)라는 별칭이 붙게 된 것이며,
70년대 그리고 80년대초 까지도 '특전사' 보다는
'공수부대'라 불리워 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
특전사는 한국의 특수전부대의 모체이며, 한국전쟁시
유격부대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창설되었다.
전시에 적 후방에 침투 하여, 요인암살,
후방교란, 주요시설폭파 등 비정규전성격이 강한
게릴라식의 작전을 주요 임무로 한다.
이외에도 고공낙하, 산악극복, 생존,
해상침투, 해중, 설안지극복등
전천후로 작전을 수행하며,
행군의 꽃이라고 하는 천리행군(약400Km)이 유명하다.
이들의 상징은 검은 베레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