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청일전쟁에서 평양성 전투이후 모습이라고 합니다. 을사늑약이후 음독자결하셨던 황현선생의 매천야록에 의거한다면.. 저때 양군의 군기에 대해서 나와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군에 대해서 이런평이 있더군요.
-지나가는지도 모를정도로 군기가 엄정했다-
실제로 당시 일본군의 군기는 매우 빡셌다고 합니다. 속된말로요.. 평양성에 있던 청군은 그야말로 비적떼가 따로 없었다고하더군요.. 이홍장의 군벌부대라서 일본군 보다 장비는 좋았지만.. 비적질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당시 조선인들이 일본군에 대해서도 비협조적이었지만.. 청군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이를 갈았다는...ㅡ_ㅡ;
이런 군기의 상황이었으니.. 전투의 승리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인터넷 떠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