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이번 행사는 시범도 있지만....
이번 기수 헌병특임대의 훈련 마무리 및 최종 보고의 성격이라고 합니다.
현장에 해병대 장교들도 보여서 물어보니, 약간명이긴 하지만 해병대의 위탁 교육이 있다고 합니다
헌병 특임대를 운영하는 것은 육군과 해병대 뿐이라는....이야기도 들었고요....
음 카메라 렌즈에 이쁘게 보이는 부사관과 장교들도 있기는 했는데...비밀의 솔로 부대를 위해서???(퍽퍽퍽...)
행사가 끝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도 있었는데....아무래도 힘든 훈련의 마무리를
교관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정말 멋진 남자다움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 다 만족 했는데....취재진 스텐드 뒤에서 시범하는 동안 내내...큰소리로 떠든 사람들.....
부대 예비역인지..타 부대로 간 사람들인지..사병? 부사관? 등등....그래도 옆에 사령관님(중장...)부터
여러 외부 분들도 와 있는데...카메라 찍는데 집중이 안될 정도로 떠들더라는...
봐라...다음에 뭐 나온다...누구누구는 사격 잘 못하는데...어 잘 맞추네...저거 봐라 등등....
마음 같아서는 정말...(*&^&*(&^%$%^&*(@@@!@#$%^.........휴.......쩝......
옆에 있던 기자들이랑...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다.....)
시범 보이는 사병들의 얼굴이...자세히 보면...정말 눈에 번쯕이는 광채가.....대단 했습니다.
맥주병 격파..(실제 맥주병이고...효과를 위해 물감을...)
시범에 동참한 미군의 모습...(누군가 옆에서...저 친구 미국가도 약장사로 먹고는 살겠네!!!!!^^)
마지막 2사진은 연속 사진인데.....이 장면을 보고...더 이상 할말을 잃었다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