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헌병 [교통통제 TCP]

사슴대마왕 작성일 08.05.16 0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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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통바지를 입고 순찰을 돌며 쇠링에서 짤랑짤랑 소리가 날때면..

주위 반경1킬로 내에선 군바뤼를 찾아 볼수가 없었고..

탈모에 입수 보행하던 군바뤼들도 각잡고 걸었으며..

지나가던 일반 시민들도 신기해하며 멋지다며 탄성을 자아 냈었다.

하지만.. 당신들은 그걸 아는가,,,

저런 자세를 내기 위해..우리는 무릎과 허리를 버린다는것을...

하루 24시간...그중 하루 2번...5시간씩 근무를 스고 평균수면4시간을 자고 나면...우리의 몸은

무거운 총때문에 빠져 버린 어깨와 근육통에...

조여진 흑반으로 부러진 허리와디스크에...

두개의 쇠링으로 다 닳아 못쓰는 힘없는 무릎과 관절염에...

매일 밤 쓰린 파스냄새와 함께 아픈어깨와 허리를 두드리며 잠이 든다...

백조가 물위에 떠 있는 모습이 아름답고 멋있어 보이는건... 보이지 않는 물밑에서 열나게 흔들고 있는 물장구 때문이다...

혹시나 형 , 친구 , 동생 , 그리고 남자친구 면회를 갈떼 이 글을 보고 헌병들에게 따뜻한 커피나 초코파이 하나..그리고 수고 한다는말 한마디 던져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쓴다...그 따뜻한 말한마디와..초코파이 하나에 우린 눈물을 흘리고 아픈 어깨와 허리와 무릅은 강철이 된다...

 

 

[출처- 개인싸이월드 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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