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

스치는우연 작성일 08.05.18 23: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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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짱공유를 알고 줄곧 눈팅만 해오고

군대도 다녀오지않은 주제에

여러 선배님말씀 들으면 이상하게 재밌고

희한하게 공감되면서 웃음이나오고....

이렇게 철없고 미숙한 제가

2008년 7월 3일 35사단으로 입영대기를 받았습니다 ㅋ

친구들보다 느리게 입영하는 감이 있는데요.

여러가지 충고와 격려, 그리고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ㅋ

기분이 참 착찹하네요 ㅋ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왠지 뭔가 아쉽고...

좋아하는사람을 두고 이렇게 가야하다니...

왠지모르게 그사람한테 미안해지기까지 하네요...

아직은 입영대기자의 여유랄까요 ? ㅋㄷ

제가 35사단에서 모든 훈련을 마치면

자대배치는 어디로 받을까요 ?

아참 제가 조교를 하고싶은데...

단증이라고는 태권도 1단 밖에는 없네요.

리더쉽도 기르고 앞에 나서서 활동하는것을 배우고싶어서

조교를 희망합니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해서 훈련소 선배님들한테

잘보이면 될까요 ?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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