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짱공유를 알고 줄곧 눈팅만 해오고
군대도 다녀오지않은 주제에
여러 선배님말씀 들으면 이상하게 재밌고
희한하게 공감되면서 웃음이나오고....
이렇게 철없고 미숙한 제가
2008년 7월 3일 35사단으로 입영대기를 받았습니다 ㅋ
친구들보다 느리게 입영하는 감이 있는데요.
여러가지 충고와 격려, 그리고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ㅋ
기분이 참 착찹하네요 ㅋ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왠지 뭔가 아쉽고...
좋아하는사람을 두고 이렇게 가야하다니...
왠지모르게 그사람한테 미안해지기까지 하네요...
아직은 입영대기자의 여유랄까요 ? ㅋㄷ
제가 35사단에서 모든 훈련을 마치면
자대배치는 어디로 받을까요 ?
아참 제가 조교를 하고싶은데...
단증이라고는 태권도 1단 밖에는 없네요.
리더쉽도 기르고 앞에 나서서 활동하는것을 배우고싶어서
조교를 희망합니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해서 훈련소 선배님들한테
잘보이면 될까요 ?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