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의 2차대전물 영화 발키리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5.28 15: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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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브라이언 싱어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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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발키리 제작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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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그는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부상을 입고 오른쪽 눈과 오른쪽 손을 잃고 상부로 부터 제대를 권유받았지만 군에 남는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제작한 영화 발키리 는 2008년 10월 초순쯤 상영하기로 되었던 날짜가 톰 크루즈의 요청으로 2009년 초쯤 개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발키리 사건은 2차대전시 히틀러를 제거하여 연합군과 강화를 맺고 패전으로 치닫고 있는 독일을 구해볼려고 계획한 히틀러반대세력의  대표적인 히틀러 암살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주제로 다룬 영화는 과거에도 있었다.

 

그만큼 역사적 사실 만큼이나 영화또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다만 영화속에서도 히틀러를 암살시키지 못했던 아쉬움은 세기가 바뀐 지금에도 묘한 뉘앙스를 전해준다.
히틀러 암살시도 사건이 실패로 끝나자 분개한 히틀러에 의해 슈타우펜베르크 일가와 슈타우펜베르크 성을 가진 자들은 몰살되었고 사건과 연관되어 자살한 폰 클류게 장군 이하 가담자 카나리스, 비츠베렌. 슈툴프나겔 등 암살 계획 관련자 5000여명을 숙청시켰다.

 

직접 가담을 하지 않은 에르빈 롬멜은 히틀러가 보낸 2명의 자살 종용조에의해 청산가리로 자살을 택했다.
슈타우펜베르크는 경비가 삼엄한 몸수색을 거쳐 연합군에게서 탈취한 액체 시한폭탄을 가방속에 넣고 히틀러가 좌석할 위치 곁의 지하벙커에 두고나온다.
그러나 그 가방의 위치를 지하벙커 회의장내의 콘스리트 막 너머로 옮긴 독일군 장교 덕택에 히틀러는 폭사의 위험을 피해 귀고막을 다치고 기절을 했을뿐 운좋게 살아남을수 있었다.

 

가방의 위치가 바뀌는 바람에 히틀러 암살계획은 실패했고 전쟁말기 독일을 구해볼려는 여러 독일인의 인위적인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버린 사건이 되었다.
헐리우드 에서는 이제까지 2차세계대전물의 작품을 제작하거나 그 작품에 주연을 맡아서 흥행에 성공해야만 배우나 감독의 명성과 관록을 제대로 인정 받는 대접을 받는다는것을 보여준바있다.
수많은 장르의 영화를 제작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또한 진정으로 헐리우드가 알아주어 오스카상을 준 작품은 쉰들러 리스트였다.

 

마이클 더글러스 또한 사랑의 용기에서의 독일군 장교로 분장하여 보여준 연기로 부친인 커크 더글라스의 액션연기에 못미치던 이전의 한계 이미지를 뛰어넘었다.
80.90 년대 전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청춘스타 톰 크루즈 가 중년에 보여줄 또다른 영화 2차대전물 발키리에서의 그의 연기는 어떤 원숙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그 전에 나왔던 같은주제를 다룬 작품과 비교할수있는 기회를 가져볼수있게한다.

 

 

알    림 : 살작 밀리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실존인물이고 2차대전사에 빼먹을 수 없는

            

             인물이라생각하여 올리는 자료입니다

            

             혹 영화게시판으로 올리라고 하면 칼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난 이사가기 싫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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