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중 1943년에 KV-1 전차의 차체에 152mm 대구경포를 장착하여 제조된 SU-152 자주포, 독일군 Tiger-1, Panther 와 구축전차 Elephant 등의 무수한 격파로 인하여 탱크킬러로써의 맹위를떨쳐 소련군에게 그 닉네임이 Zveroboy 맹수 킬러(Beast Killer)로 불리워졌다
1969년 제작된 2S1 Gvozdika 러시아122mm 자주포
1970년부터 ~1993년 까지 생산된 2S3 152mm Akatsiya 자주포
포탑의 형태는 1960년대 초반에 제작되었던 미군 155mm M-109 자주포 포탑외형의 영향을 받았음을 느낄수있다.
1975년 제작된 2S4 Tyulpan 240mm 자주 박격포
냉전시기 소련군 대구경무기의 상징이었던 Puj 43 자주포
동서 냉전기 PT-76 전차의 차체를 기본으로 제작되었던 85mm ASU-85 공수용 자주포
1976년 제작되었던 2S5 Giatsint-S 152mm 자주포
1975년 제작되었던 203mm 2S7 Pion 자주포
2S9 130mm 차륜식 자주포 Bereg
장약과 탄두가 콘베이어 에 의해 분리되어 포탑으로 이동되는 Msta 152mm 자주포의 반자동 삽탄 장치
1989년 개발되어 현재 러시아군의 주력자주포로 사용되고 있는 152mm 2S19 Msta 자주포(2008년 5월9일 모스크바 퍼레이드)
2007년 7월5일 T-80 전차의 차체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GPS 유도포탄을 사용하는 러시아의 신형 152mm 쌍포신 자주포 Koalitcia- SV
[2차대전 시부터 현재까지 사용되는 러시아의 152mm 포 구경]
2차대전중 개발되었던 소련군의 152mm SU-152 자주포는 독일 본토로까지 점점 좁혀지는 전투에 T34/85 전차와 같이 사용된 소련군의 주전병기로써 당시의 자료를 참고해보면 곳곳마다 즐비하게 나타나는것을 접해볼수있다.
대전이후 동서진영의 냉전시기에는 소련군 자주포들은 항상 비밀리에 제작되어 그 형태가 서방에 잘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미국측은 소련군 자주포의 제작년도에 따라 앞자리에 M자의 알파벳과 제작년도를 표시하여 소련제자주포를 분류했다.
280mm 구경의 미군 전술핵탄두 발사 자주포 M-65 에 비견되는 PUJ-43이라든지 미군 175mm 자주포 M-110 과 비견되는 203mm 2S7 Pion 자주포 등은 냉전기 대표적인 전술핵탄두 경쟁의 대표적인 대구경 자주포였었다.
소련군 자주포의 대표적인 2S 씨리즈는 여러변천과정을 거쳐 현재의 2S19 Msta 자주포의 형태로 그 계보가 이어져 내려오고있다.
이는 2S7 과 puj43 등의 대구경 자주포제작을 거쳐오면서 NATO 군의 155mm 자주포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군에게 152mm 가 제일 효율적인 구경으로 자리매김 됨으로써 2007년 7월5일 경에는 152mm 포를 이용한 쌍포신 자주포 Koalitcia-SV 까지 제작하였다.
현재 세계각국의 대표적인 자주포구경은 155mm 와 152mm 의 양비적이고 효율적인 포탄와 차량의 운용구조로써 거의 이 구경을 넘지않는 메카니즘을 볼수있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