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수많은 예비역 및 현역분들도 올꺼라 생각해요.
혹은 이제 입대를 앞둔 민가닌들도..(잠깐 눈물 좀 닦고..)
여튼 이 게시판에 글 남기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글 제목에 보시다시피..이제 130일쯤 남앗는데..
지금 현재..
현역으로 복무중이고..
계급은 육군 병장입니다..ㅋ
정말 가면 갈수록 시간이 더럽게 안가네요..
이렇게 휴가나오면 순식간에 가버리는 시간들이
부대안에선 그야말로...
드래곤볼의 정신과시간의방처럼 안가요
짬을 먹으면 먹을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시간은 더 안가네요.....
정말 미칠것 같아요 ㅜㅜ
나보다 짬 안대는 분들은 이 글보면서 부럽다고 느낄수도 있겠고,
짬 더 대시는 분들은 '깝깝하다' '아직 한참할때네' 등등.... 생각도 들겟죠.ㅋㅋ
암튼...군대에서 시간이 안간다는 것은 겪어본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꺼라고 생각함...
다른 분들도 다들 그랫엇나요?
그냥 경험담들 리플로 달고 얘기해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