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집행인이 안중근의사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사형 집행 전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그는 술을 마시게 해 달라거나 담배 한 대를 피우게 해 달라는 흔한 얘기를 하지 않았다."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그는 5분 동안 읽고 있던 책의 마지막 부분을 다 읽고 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