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데로 말하자면, 이제겨우 2년차에 접어 든 이마에 피도 안마른 풋내기다.
근데 개인적 사유로 인해, 1년차를 연기해서 올해, 저번주 금요일날 처음으로 야비군
훈련을 받아봤다.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정말 집결 장소로 가는 버스편을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그조차마저도
귀찮고 짜증이 치밀어 오름과 동시에 우울해졌다. 안그래도 여친이랑 헤어져서
완전 좌절 모든데...
암튼,
아..... 귀 찮 다.
오늘도 갔다왔다.
내일도 가야된다.
내일 모레도 가야된다.
아... 싫다.....
왜 하필 또 출퇴근인거야... 거리도 졸라 멀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