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신병들의 완전 군장 행군입니다. 예비역 분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추억이 될 수가 없는 훈련이기도 하죠...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해병을 지원하지 않는다! 는 해병대 정신답게 이들의 얼굴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더위도 꽤 심각한 수준일텐데 말이죠
최선두의 2125 소대 소속 재커리 L. 폴락 훈련병이 F중대기를 들고 행군대열을 이끌고 있습니다. 폴락 훈련병의 표정을 보니 녹록하지는 않은 듯
제2129 소대의 스콧 R.모리슨 훈련병. 고된 행군인만큼 결코 밝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행군 중 타오르는 갈증에 수통의 물을 들이키는 제2129 소대 소속 브래들리 S.데이비스 훈련병
안면은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상태입니다.
행군 코스 중 게이트 4를 통과하는 F교육 중대 훈련병들. 선두의 안경 쓴 훈련병은 거의 죽어나기 일보 직전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