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했던 독일군만의 궤도무기 케텐그라드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7.19 2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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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62 슈바르베 제트전투기를 견인하는 케텐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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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의 독일군 케텐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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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이 노획한 독일군의 케텐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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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노획하여 사용한 독일군의 케텐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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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빙턴 전차박물관의 케텐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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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신세임 군사박물관에 전시된 케텐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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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소뮤아 전차박물관의 케텐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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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장용 케텐그라드

 

 

차대전시에 제작된 독일군의 병기들은 지금의 역사적 시각에서 보아도  대단히 독특했던 느낌을 준다.
그것은 독일의 공학적으로 우수했던 기술의 토대위에서 제작되어 금세기 까지의 세계각국의 여러가지 병기제작에 지대한 영향을 준바있다.
그러한 과거 독일군의 병기중에서 케텐그라드는 전장의 이곳저곳에서 여러용도로 사용된 독일군만의 무기였다.
차체 전반부는 오토바이의 구조에 동체는 비교적 가벼운 무한궤도 트랙을 복좌로 장치한 소형 트랙터였던 것이다.
이차량의 진가는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을때 십분 드러났다.
러시아의 가을장마 라스푸티챠 가 시작되면 러시아평원은 거의 1m 정도의 깊이로 진흙탕이 되어버려 차량의 이동은 불가능하며 매우 곤혹스럽다.

 

이러한때 케텐그라드는 작은 차체의 마력이나마 대단히 소중한 견인능력을 발휘하여 러시아 평원의 진창에서 독일군들의 수송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이차량을 바라보면  퍼뜩 떠올릴수있는 것은 적의 소총 및 기관총의 사격에의해  타이어가 터져 주행불능에 염려가 없음을 알수있다.
전장의 야지주행에서는  타이어의 마모가 대단히 심한 편이다.
케텐그라드의 제작목적은 오지에서의 수송과 견인력을 고려하여 제작된 소형 트랙터 차량 이었던것이다.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 에서는 후반부 클라이맥스 전투장면 전에 레이븐 상병으로 분한 배우 에드워드 번즈가  독일군에게서 탈취한 케텐그라드를 몰고 정찰을 나가서 독일군을 유인하는 장면에서 볼수있었다.
케텐그라드는 2차대전 종전시 까지 도합 8345대가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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