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들은 얘기하나..
반말로 적어서 죄송..ㅡㅡ;
어즈 중대에 성격이 진짜 조옷같은 고참이 있었는데..얼굴도 존네 험악한//
어느날 얘들 교양하는데 고참하나가 그 조옷같은 고참에게 노래를 시킨거야
고 고참이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데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부른거야~
원래 성격이 조옷같은 고참이라 밑에 얘들은 솔직히 못불러도 박수도 쳐주고 호응하는거지..
그런데 이쉐키가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이부분을 부르는데..
갑자기 가사가 기억이 안났나바..
그래서..갑자기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이런거야..ㅡㅡ;;
밑에얘들 순간적으로다가..갑자기??? 왜 태어나??
가사의 의미를 깨닫고 존네 웃어버린거지..
결국 노래 다끝났고 그 고참한테 존네 쳐맞았다 ㅋㅋㅋ
두번째 에피소드는 직접 경험한건데 우리중대에 구타사고가 계속 터지고 소원소리 적고 애들 지롤하니까..
고참들 단속에 나선거야..
그 중 하나가 원래 휴가때 열외 고참들 한테 사제담배한갑이랑 불가리스 (똥잘나오게하는음료)를 사오게 되어 있었지..
그때 난 중간이였고.. 근데 우리소대 나이는 좀 있는데 존네 고문관 하나가 있었는데..
이쉐키 존네 교양했지.."마! 절대 머 사오지 말고 사와도 몰래 가져와서 고참들 관물에 넣어두라고.."
근데 이쉐키 코구멍으로 들은거야...
결국 휴가마치고 복귀한날..내부반에 소대장이랑 간부들 있는자리에서 담배를 하나씩 나눠주는거야..
아놔........내무반 분위기 존네 썰렁해지고..고참들 중간인 나 존네 째려보고 소대장은 고참들 존네 갈굴 눈빛 보이고
조옷된거지..
그런데 이 쉐키 그분위기를 파악하고...핵폭탄을 날린거야..
소대장에게로 가선..하는말이..
아~!! 소대장님도 한갑...
아놔..나 밤새도록 쳐맞고..ㅜ.ㅜ 결국 그쉐키 다른부대로 가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