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Batalla de Bailen (Bailen시 전쟁) 200년 기념 행사
스페인 사람들은 해마다 1802년, Francisco Castanos 장군이 이끈 스페인 군이
스페인을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 군들과 Bailen 전쟁에서 싸워 18000명의 포로를 얻으며
대승리를 거둔 날을 기념하여 Bailen 시에서는 매년 기념 행사를 진행 한다.
특히 행사 중에는 전쟁 상황을 재연하는 순서가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할 기회 및 구경 기회를 제공한다.
전쟁 재연 행사는 매년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며 그 외 말 서른 필, 150kg 의 화약을 대동하여
그때 그 전쟁 상황을 최대한 똑같이 재연 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스페인 군 복장을 착용하고 착검한 상태로 대기 중인 재연 참가자
전쟁 시작 전 장교에 의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스페인 군
장교의 명령에 따라 사격 개시!
비록 총알은 장전 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양의 화약을 첨가하여 전쟁 때와 똑같은 소리 및 불을 뿜게 하였다
사격 이후 널부러 져 '죽은' 군인. 실제로 이사람은 전쟁 놀이에서 죽는 역할을 맡게 되어,
이 장면 뿐만 아니라 여러 장면에서 매번 '죽어야만' 했다
자료제공 : 스페인, Batalla de Bailen (Bailen시 전쟁) 200년 기념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