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신형 연안전투함 LCS-1 Freedom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8.06 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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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3일 진수된 후 무장과 각종 장비등의 치장공사를 실시한 미해군 신형 연안전투함 LCS-1 Freedom호가 7월 28일 첫 시험운항을 시작하였습니다.
미해군 태평양함대에 배치하게 될 ‘프리덤’ LCS-1은 배수량 3000톤급으로 미 해군이 보유한 군함 중에서는 비교적 경량이지만 BAE Systems Mk 110 57mm함포와 ‘RIM-116 Rolling Airframe Missiles’ 근접방어용 대공미사일시스템, Honeywell Mk 50 형 어뢰, ASuW 모듈에 탑재된 Non Line of Sight Launch System을 이용한 정밀유도미사일  NETFIRES PAM 를 탑재하며 근접방어용으로 2문의 50-cal 기관총을 탑재합니다. 
MH-60R/S Seahawks 헬기 2대와 MQ-8 Fire Scout 소형무인전투기, 12.2미터길이의 고속정과 11m의 소형함정도 적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가의 근해경비를 담당하는 경무장함정에 비하면 상당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중국이 이처럼 LCS-1의 출현에 우려를 나타내는 것은 국가이익이 달린 주요 지역이 중국 근해로 타이완해협과 영토분쟁이 끊이지 않는 남사군도는 인접육지에 둘러싸인 지역이며 대중국 수출원유의 80%가 지나다니는 말레이해협도 중국 근해는 아니지만 대륙과 섬에 둘러싸여 있는 환경으로 LCS-1같은 함정의 주무대가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LCS-1 Freedom 은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강안의 육지를 공격하는 능력과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는 능력도 보유해 중국 장강(양쯔강) 유역의 각종 산업도시에 실제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데, 중국측은 LCS가 워터제트 추진을 이용하는 항해능력으로 아무런 장애 없이 큰 강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어 강 연안 광활한 지역의 주요 군사 경제 공업 교통 등 목표를 타격하고 특수부대를 통해 암살 등 고도의 특수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 비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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