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데이비드 협정과 캠프 데이비드 별장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8.19 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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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9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과 사타트 이집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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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사다트 대통령과 미국 지미카터 대통령 과 이스라엘 베긴수상  이들중 카터 전 미국 대통령만 생존해 있을뿐 나머지 두명은 이후 자국의 국수주의 청년들에게 비운의 암살을 맞게된다1219136556965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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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 에서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이명박 대통령

 

 

2008년 벽두부터 국민은 실로 경이로운 투표율을 기록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한국 경제의 회생이라는 기대를걸고 노무현정권과는 뭔가 다르게 대한민국에 보다나은 경제적효과를 가져다 주리라 믿었다.
이는 그동안 일반서민 대다수가 겪었던 극심한 불황의 경제적고통으로 인하여 잃어버린10년이라는 단어가 국민들의 민생고에 횡횡할정도로 점철되어 나타나서 이에 고통받았던 국민 대다수가 이명박 후보를 찍은것이었다.

 

그러나 초기부터 여러가지 내각과 청와대의 임명문제로 인하여 시끄러웠던 시간을 보내더니 이제는 아예 미국 수입소고기로 인하여 서울 한복판에서 경찰과 시위대 사이의 연일 벌어지는 쌍방의 폭력으로  온나라가 시끄럽다.
종교계의 사제들까지 나선 촛불시위는 극히 안타까운 대한민국 사회의 불행한 현실이다.
이는 뭐니 뭐니 해도 어떤단체를 막론하고 국민 개개인 모두가 국민의 건강권과 검역주권의 회복을 되찾자는 극히 자연스러운 인간의 기본권적인 움직임 인것이다.

 

취임후 4월에 미국을 방문했던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의 회동은 한국의 국민들에게 지난 10년간 소원했던 한미간의 사이를 좁히고 서로 돈독한 관계로 맺어지는듯 보였다.
그러나 이대통령의 귀국후에 벌어진 미국 수입소고기 파문은 국민들의 첨예한 원성과 촛불시위에 따른 대대적인 데모 시위대의 매일밤 서울중심지의  일파만파 시위로 인하여 연일 국가전체를 마치 벌집 쑤신듯 들끓게했다.
어처구니없디 없는 소고기 수입 관련협약서의 영어원문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다는 장관과 그 비서관들의 명백한 실수는 온 국민을 분노케했다.

 

또한  MBC 방송국의 심층프로 PD수첩에서는 광우병이 아닌 다른병적 증상인 다우너 증후군의 앉은뱅이 젖소 영상을 철저한 검증없이 광우병에 걸린소의 자료라고 보도하여 온국민들로 하여금 광우병 공포를 증폭시켰다.
이것은 명백한 거짓방송으로서 그에대한 파장은 온국민을 광우병공포로 몰아넣었고 무었보다 제일큰 피해자는 한우사육농가에 크나큰 피해를 끼쳤다.
아예 시민들 대다수와 전국의 여느 초,중,고교학생들은 급식 메뉴로  소고기가 들어간 요리가 나오면  소고기 자체를 먹지않고 기피하는 현상으로 나타난것이다.  

 

결국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는 온데간데없고 광우병에 의한 미국 수입소고기의 공포로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초판부터 대단히 힘든 난항의 문제에 빠진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2008년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정상 회담을 보면 이와 반대로 작용된 과거 1978년 의 캠프데이비드 협정을 떠올리게된다.

 

이른바 중동 최초의 평화조약 이었던 캠프 데이비드 협정은  당시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의 중재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집트의 사다트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베긴수상은 수차례의 중동전 이후 처음으로 전쟁적성국 관계에서 중동평화를 위하여 전세계가 보는 가운데 처음으로 양국간 평화적 협의 서명을 하였다.
이후 두정상은 각각 자국민에의해 암살되는 비운을 맞았지만 그 협정또한 실질적으로 역사적 유물이 되어버리고 말았었다.
몇년전 KBS방송국의 고교생을 상대로 제작되는 도전 문제 시리즈 에서의 난이도가 높은문제로 1명이 남게된  학생 퀴즈왕을 뽑는 문제가 나왔을때 (캠프 데이비드 협정)이 나온바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의 복합적인 관계개선을 도모하려했던 2008년의 캠프 데이비드는 30년전의 캠프 데이비드와는 사뭇 달랐다.

 

김영삼 정권때는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곧 인사가 망사(亡事)가 되버렸었다.
어떻게 일국의 장관이란자가 그 내포된 문제성이 심각한 한미 소고기 수입 협약서 조차 제대로 파악못했다는것은 두고 두고 역사적 비양거림 거리가 될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를 내각의 장관자리에 앉힌 이명박 정부의  그릇된 인사정책이 원인이었음은 실로 만인이 다아는바이며 결국 그 오류의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을 국민들은 연일 촛불시위로 울분을 토하고있다.

 

김영삼 정부시절 유행하던 (인사는 망사)라던 요상했던 낱말을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국민들은  또다시 경험하게 되었으니   이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이명박후보에게 한표를 던지며 믿어 보았건만 작금에 현정부 정책의 어설픈 현실은 실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없다.
누구든 이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은  어떻게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  이렇게도 인물이 없나 하는 심정을 가져볼수있을 것이다..

 

 

알   림 : 위 자료는 사실과 다소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자료제공 : 슈퍼스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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