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사지멀쩡한남자라면 누구든 군대에 가죠.
처음에 논산훈련소밖에 몰랐는데 나중에 입영통지서 보니 306보충대라고 써있더랍니다. 의정부에있는..
어른들말씀이 "너는이제 전방이다 어떻하니..","생고생하겠네..", 뭐 이런소리를 많이하시더라구요.
군대에가는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면 나중에 개념없는놈이라는 인상을 심어줄까 걱정됩니다. 그러면 군생활도 꼬이겠지요..
운이 80%는 먹고들어간다는 군대.
306보충대가 안좋은곳인가요? 막 시설도 안좋고 ㅎㅎ화장실변기에서 똥이살려달라고외친다던데 ㅎ
3일대기하고 군용물품받고 신체검사하고 그런후에 자대배치받고..
이런것까진 알겠는데말이죠..
군대갔다오신분들이 많으시니 군대가서 하지말아야할일이나 이런개념정도는 있어줘야 귀여움받는다 라던지.
여자친구의 유/무가 군대내에 영향을끼치는지
군용물품에대해 주의해야한다던지.
이등병이라고 막 갈구고 그러는지 `ㅡ`(사실이게 제일 덜덜..)
자기소개 같은서 장기자랑 시킨다던데 `ㅡ` 이건 자대마다틀리겠죠?
군대갔다오신분들이 막 존경스럽네요^^...